누나한테 몰래 키스한 썰

누나한테 몰래 키스한 썰

시베리아 0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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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친누나
나이 : 25 (당시 17세)
직업 : 학생
성격 : 온순함

당시 제가 16살 때, 한마디로 불타오르는 청소년시기에 여친이 없어서 키스에 대한 환상이 있었어요.

근데, 여친을 사귀는게 말처럼 쉬운일도 아니고해서 그에 대한 환상이 더 커져만 가고 있었죠.

저에겐 1살많은 연년생 누나가 있는데, 생긴건 그렇게 예쁘지는 않아요. 그냥 평범한 정도? 몸매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에요.
(지금도 그렇지만;;;)

어느 날 누나랑 같이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좀전까지 잘 보고 있다가 어느새 자고 있더라고요.

이 때는 부모님이 일 때문에 늦게 오실 때라서, 밤에 누나랑 둘만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누나가 자고있으면

ocn이나 채널cgv에서 야한 영화를 자주 보곤 했죠. 그 당시에도 어김없이 영화를 보고있었는데, 그때 한 영화가

"결혼은 미친짓이다" 였어요. 한참보고있다가 남자주인공이랑 여자주인공이 한참 키스를 하면서 ㅅㅅ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갑자기 키스에 대한 환상이 미칠듯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제 눈에는 자고있는 누나가 보였어요.

머리는 "이러면 안되는데..."라고 하고 있었지만, 제 얼굴은 서서히 자고있는 누나의 얼굴로 향했고 제 입술은 누나의 입술에 닿았죠.

이게 몰래 하는거라서 우리가 잘 알고있는 혀를 낼름거리는 키스를 하지는 못했고, 그냥 촉감만 느끼는 정도에 가벼운 키스를 했죠.

이렇게 쓰다보니 키스가 아니고 그냥 뽀뽀였네요;;; 일단 촉감은 생각했던 것 만큼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그냥 팔에 입술 맞대는 정도?

다행히도 걸리지는 않았어요. 만약 걸렸다면, 전 이미 호적에 파였겠죠..;;;

신기한 건, 그 이후에 환상이 더 커졌다는 것. 입술의 촉감을 알았으니, 이제 혀의 촉감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이건 누나한테 하진 않았어요. 양심이 있다보니.

지금 누나를 보면 가끔 이때 생각이 들어요. 좀 아쉬웠어요... 누나가 좀 더 이뻤더라면....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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