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 중편

한여름밤의 꿈 - 중편

시베리아 0 359

한여름밤의 꿈 - 중편 



아 귀찮아 죽겠네. 도대체 얼마나 뜯어낼려구 여기까지 불러낸거야 



민수의 뇌리에 눈앞에 여인의 생각이 투사 되었다. 



저.. 제가 다른 뜻이 있어 전화 드린 건 아니고 그저 고맙다는 인사를 하려고 연락드렸습니다. 우선 차라도 한 잔 하시지요. 



민수는 탁자위에 있는 벨을 눌렀다. 잠시 후 웨이트리스가 왔고 간단하게 두 잔의 차를 주문했다. 





주문한 차가 나오자 민수는 느긋이 한 모금 마셨다. 

여인은 지금 이자리가 불편한지 차를 마시지 않고 민수를 바라봤다. 



차라리 돈이란면 쉬울걸 뭘 원하는 거지? 

민수는 오히려 여인의 생각을 즐겼다. 



제가 긴히 연락을 드린 것은 부인이 낸 사고로 제가 이상한 힘이 생겼습니다. 



이... 이자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또 다시 여인의 생각이 투사되었다. 



쿡쿡쿡. 

민수는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또 한모금의 차를 마셨다. 



이상한 힘이란게 바로 이런 것이죠! 

민수는 여인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여인은 민수의 쏘아지는 눈빛에서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점점 민수의 눈에 초점을 마추어갔다. 



하지만 그것은 찰라의 순간이였다. 민수의 눈빛은 그 찰라의 순간에 여인의 머리속에 각인 되었다. 



자 서두르지 마시고 차라도 한잔 하시죠! 



민수의 말이 여인의 머리 속을 울리며 새겨들었다. 하지만 여인은 차를 마시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여자의 손이 찻잔을 들어 올리며 그녀의 입에 찻잔을 가져다댔다. 그리고 그녀의 입은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차를 마셨다.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죠! 

여인은 놀란 눈으로 민수를 쳐다보며 말했다. 



당신이 낸 사고로 난 이 능력이 생겼어. 그래서 당신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려고... 물론 몸으로 말이지... 크크크 

민수는 몸을 살짝 일으켜 여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여인은 불안한 생각에 몸을 떨었다. 





한적한 다리 밑. 한대의 고급차가 서 있다. 하지만 차는 요동치고 있었다. 



아아.. 하응! 아아! 



한지수 

그녀는 그녀가 사고낸 남자 위에 옷을 벗은 체 요분질을 하고 있었다. 머리 속은 온통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몸은 그녀의 의지를 반하고 

있었다. 

남자가 말하는 대로 그녀의 몸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결국 스스로 열락에 빠지고 만것이다. 



민수는 천천이 사타구니에서 피어오르는 감각을 만끽하고 있었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이런 고급 외제차에서 이런 여자와 섹스를 할 수 있겠는가. 



아니지 이제부턴 내맘대로 하면 되지. 이 여자 돈도 많은 것 같으니까! 



아흥 앗 앗 아아아아아! 

민수의 하체에서 날 뛰던 지수는 어느덧 절정에 달했는지 몸을 부르르 떨며 민수의 가슴팍으로 무너져 내렸다. 



이런 자기만 만족하고 쓰러지면 되나 나도 기분좀 나게 해줘야지. 내 걸 빨아줘 



지수는 아직도 가시지 않은 절정의 기운을 느끼며 민수의 사타구니에서 내려왔다. 민수의 자지는 지수가 내논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지수는 자신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민수의 자지를 한껏 배어물었다. 그리곤 부드럽게 혀를 놀려 민수의 자지를 ?어 내려갔다. 



기분좋은 짜릿함이 민수의 등골을 스치고 지나갔다. 

좋아. 좀더 날 기분 좋게 해줘. 



민수의 말은 지수에게 있어 곧 신의 목소리였다. 지수는 손으로 민수의 불알을 조심스레 쓰다듬으면서 한껏 자신의 목구멍으로 민수의 자지를 

삼켰다.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아래 위로 움직였다. 

지수의 목구멍의 조임이 민수를 점점 사정의 비등점으로 이끌었다. 



추잡한 물소리가 차안에 퍼져나갔다. 

민수는 사정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두 손을 지수의 머리를 잡고서 세차게 움직였다. 

읍! 읍! 읍! 

민수의 허리가 의자에서 들어올려져 지수의 입술에 최대한 밀착했다. 

민수는 지수의 목구멍에 자신의 체액을 내고선 들었던 허리를 내렸다. 지수는 민수가 싼 정액을 꿀꺽 삼켰다. 



이거 좋은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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