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친구랑동거생활 - 상편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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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6:32
서울에온누나친구
“어머머, 도착했니? 지금 곧 나갈 테니 지하철 1번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어.” 오늘은 누나의 친구 민선이 누나가 우리 아파트에 오는 날. 줄곧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나온 민선이 누나는 서울에 취직을 하게 되어 누나랑 한 방을 쓰기로 했다. “창호야, 너 민선이 알지?” “아, 안녕하세요. 오래간 만이네요. 히.” 옷가지 등 잔뜩 넣은 여행용 가방을 끌고 온 민선이 누나는 예전의 애띤 모습을 벗어 던지고 익을 대로 익은 처녀가 되어 있었다. “창호~ 올만이네? 반갑다야.” 애교 있는 부산 사투리에 고사리 같은 순을 쑥 내미는 민선이 누나의 손을 잡자 온몸이 서늘해 지며 전기가 찌릿 왔다. 우리 고향 역시 부산. 누나와 나는 서울로 진학하면서 거실과 방2개, 욕실 하나가 있는 아파트에 전세로 얻어 살게 되었다. “와, 서울 오더니 윤희 많이 이뻐졌네? 서울 말씨 쓰니 완전 딴 사람 같다.” 그러면서 한번씩 내게 눈을 맞추면서 날 훑어 보는 눈길이 나는 싫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의 나도 지금 많이 변해 있었으니 새롭게 보이겠지. 어찌 되었던 심심했던 집에 민선이 누나가 오고 나서는 대화도 많아지고 활기찬 집이 되었다. 나는 누나가 보고 싶어 평소보다 일찍 집에 오곤 했다.
문틈새로 훔쳐보기
민선이 누나는 정장을 입고 출퇴근을 했다. 하루는 집에 혼자 있는데 얼큰하게 취해서 집에 들어 왔다. “으응… 창호 와 있었네?” “어, 누나… 술 마셨어?” “으응…오늘 신입사원 환영파티 했다 아이가…” 누나는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비틀 하다가 좁은 입구에 비켜 서 있는 내게 부딪히고 말았다. 누나의 잘 익은 몸과 체취가 동시에 들이닥쳐 순간 아찔했다. “어, 누나… 조심.” “아…야…하하…내 정신 좀 봐라.” 누나는 핸드백을 질질 끌면서 내게 한번 찡긋 하고는 큰방으로 들어갔다. 문이 약간 열려 있었는데 누나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블라우스에 치마까지 벗어 던졌다. 숨죽여 몰래 지켜보던 나는 몹시 흥분이 되었다. 누나는 분홍색 계열의 팬티와 브래지어만 걸친 채 옷장 문을 열고 추리닝을 찾고 있었다. 하얗고 매끈한 다리였다. 누나는 위에 민소매티를 입고 반바지를 입으려다가 바지구멍에 발가락이 걸렸는지 침대에 넘어졌다. 잘록한 허리 아래 큼지막한 엉덩이가 내쪽으로 향하자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생각 같아서는 다가가서 옷 입는 것을 도와 주고픈 마음이 간절했다. 나는 슬그머니 한쪽 손을 추리닝 바지 속에 넣고 흔들었다. 누나는 겨우 겨우 꽉끼는 반바지를 챙겨 입고 방을 나와 욕실로 향했다. 나는 손으로 내 몽둥이를 만지면서 얼른 내 방으로 피했다.
알몸누나에 접근
욕실 문이 닫기고 샤워기 물 트는 소리가 들리자, 나는 방을 나와 살며시 욕실 문에 귀를 대었다. 뭐 특별한 소리가 나겠냐 마는 이유 없는 기대감이랄까. “아..야야.” 욕실 안에서 누나의 비명이 들렸다. 나는 깜짝 놀라 문을 두드렸다. “저..기…누나 괜찮아? 왜 무슨 일인데요?” “아휴~아퍼. 아야야.” 나는 문 밖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누나가 다쳐서 라기 보다는 어떻게든 욕실에 들어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딸깍. 혹시나 하고 문고리를 돌려보니 문이 슬며시 열렸다. 풍성한 알몸의 민선이 누나는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고 비스듬히 앉아 있었다. “누..누나…내가…도와줄게.” 아직 취기가 있는 누나였지만 자신이 알몸인 것을 깨달았는지 손으로 앞 가슴을 가리고 놀란 듯 나를 올려다 보았다. “어..어?” 놀란 누나는 나의 등장에 깜짝 놀라 어쩔 줄을 몰랐다. 이미 흑심이 생긴 나는 누나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기로 했다. 나는 누나에게 다가가 어깨에 손을 대면서 말했다. “누나…다친 거 같은데? 어디 괜찮아?” 위에서 내려다보니 얼어버린 누나의 불룩하게 솟은 유방이 젖꼭지 정도만 손으로 가려져 있었다. 아랫도리는 다리를 움츠려 숨기고 있었지만 은근슬쩍 까만 수풀의 끝자락이 보였다. “저..기…창호야…누나…괜찮거든. 지금 좀…” 나가 달라는 말이겠지.
얼근슬쩍 몸만지기
나는 몹시 조마조마 했다. 나는 어떻게든 상황을 잘 요리하고자 머리를 굴리다가 눈에 타월이 보여 누나의 몸을 덮어주면서 말했다. “누나… 방에 좀 누워 있어. 많이 취한거 같은데…” 나는 누나가 술에 만취했다는 것을 주지시키며 누나의 약점을 노렸다. 그리고는 알몸에 타월로 어슬프게 가린 누나의 보들보들한 몸을 껴안고 불쑥 들어 올렸다. “어머머…나…괜찮은데…” “괜찮긴 누나…이러다가 큰일 나겠어.” 나는 나 스스로도 납득시키지 못할 말을 꺼내며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미 나는 누나를 앉고 욕실을 나서서 큰방을 향했다. 묘한 침묵이 흘렀다. 따뜻하고 촉촉한 누나의 피부가 느껴졌다. 나는 억지로 얻은 이 기회를 그냥 무산시키고 싶지 않아 머리를 굴려 댔다. 나는 침대에 누나를 눕힌 뒤에 엎드리게 했다. “어디 다친거야? 여기야?” 나는 아까 누나가 엉덩방아를 찧은 모습을 상기하고 타월로 엉덩이의 쪼개진 부분만 가려주고 골반뼈 부분을 부드럽게 만져 주었다. “으…으흠…아니…괜찮다니까…” 누나는 자신의 나체를 친한 친구의 남동생한테 보여 주고 만 것이 부끄러워서인지 침대 시트에 고개를 파묻고 있었다. 자신을 걱정해서 그러는 것 같다는 생각에 화를 낼 상황도 아니었다. 그 와중에도 나는 따뜻한 누나의 윗 엉덩이 부분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다.
대놓고 몸만지기
“이제 됐는데…” “저기…누나 좀만 더 있어. 안정이 필요해.” 나는 어떻게든 상황을 모면하려는 누나를 제지했다. 그리고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기회는 영영 오지 않을 것이란 예감이 날 지배했다. 난 이번 기회에 확실히 누나를 내 노예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누..누..나.” 나는 내 몸을 누나의 뒤쪽에 포개며 누나를 덮었다. “어..어?” “누..누..나, 잠깐만…잠깐만 있어볼래?” 나는 말을 마치는 대로 엎드린 누나의 목덜미를 입술로 쪽쪽 빨았다. “아아음…안돼…그러면.” 나는 가능한 빨리 남자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추리닝 안에 불쑥 솟은 내 몽둥이를 누나의 빵빵한 엉덩이의 쪼개진 부분에 갖다 대며 합체 시켰다. “아..아음..으음.” 누나는 엉덩이를 한번 꿈틀 거리더니 이상하게도 잠잠해 졌다. 나는 누나의 귓볼을 입술로 쪽쪽, 혀로 날름날름 핥아 주었다. “아으음…하아앙.” 누나는 마음 먹은 대로 몸이 따라 주지 않는지 앙탈이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등 뒤에서 누나의 가슴쪽으로 양손을 슬며시 밀어 넣어 침대시트와 뽀뽀를 하고 있는 누나의 큼직한 유방을 덮썩 잡았다. 몰랑몰랑한 누나의 유방을 만지자 꿈만 같단 생각이 들었다. “아우…민선이 누나. 예전부터…좋아했었어. 누나.” “그래도… 안돼는데…” 누나는 반 포기 했는지 눈을 꼭 감고 얼굴을 침대시트에 파묻고는 들릴 듯 말 듯 한 마디 했다.
행복한 고민
누나의 유방을 끈질기게 괴롭히자 유방이 갑자기 빵빵하게 터질듯하게 부풀어 올랐다. 이제 한손에 다 쥐어지지 않고 그냥 내 손바닥을 얹어놓은 것처럼 되었다. 나는 좀 약이 올라서 뾰족하고 주위에 돌기가 돋은 누나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누르기도 하고 비벼대며 집중공략했다. 효과가 있었다. “아아음…아음…아으흠.” 얼마나 오래간 만에 맛보는 여자의 속살인가. 나는 남몰래 기쁨의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나는 좀더 만끽하고자 유방을 쥔 손 하나를 빼서 누나의 잘 익은 엉덩이를 주물렀다. 한손엔 터질듯한 가슴, 한손엔 빵빵한 엉덩이. 손이 행복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엉덩이를 만지던 내 손은 어느새 골반뼈를 타고 돌며 누나의 조개를 감싼, 아마 누나의 눈썹처럼 까만 색일 듯한 까칠까칠한 수풀을 더듬었다. 따뜻하고 부풀어 오른 듯한 둔덕 아래로 슬며시 입을 벌리고 있는 조갯살이 손끝에 느껴졌다. 그리고 어느새 촉촉한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아으으음… 아하아… 으으음.” 나는 검지와 중지로 벌어진 조갯살을 좀더 벌려가며 엄지로는 반질반질한 공알을 문질렀다. “아…아으흐흠…아음…어떡해, 어떡해.” 누나는 자신도 모르게 자기의 잘 익은 엉덩이를 뒤로 쑥 뺐다. 내 중지 손가락이 누나의 조개 속에 입성하자, 누나는 부르르 떨며 다리를 모아 힘을 주었다.
누나의 몸에 넣기
“아…아…아음. 으흐흠.” 손가락 하나 넣었는데도 누나의 조개근육이 은근히 물어대며 꿀물을 왈칵 쏟아냈다. 손가락을 돌려대며 분홍색일 듯한 매끄러운 질벽을 긁어대자 누나는 오줌이 마려운 듯 엉덩이를 내리며 다리를 오므렸다. “아… 아흥… 아아하.” “좋아 누나? 좋아?” 누나의 조개 둔덕은 아까에 비해 더욱 부어올랐고 조갯살은 더욱 벌어져 뻥 구멍을 드러내 놓았다. “아하항.” 누나는 자신의 조개를 벌린 만큼 입을 함께 벌려 숨을 토했다. 그러면서 어느덧 누나의 보드라운 손이 추리닝 안으로 비집고 들어와 내 몽둥이를 감아 쥐었다. “으흐흠.” 음전기가 흐르는 누나의 손에 내 육봉은 피가 급작스레 흘러 들어와 벽이라도 뚫을 듯 단단해 졌다. 나는 더는 참지 못하고 내 살몽둥이를 누나의 쩍 쪼개져 벌린 조개살에다 밀어 넣었다. 많이 벌어진 듯 했으나, 조개 입구의 살들이 뚱뚱해진 내 몽둥이의 대가리 부분을 제지했다. “아…아흐흐…천천히…살살.” 나는 집요하게 내 몽둥이를 누나의 비좁은 조개 동굴 입구에 밀치고 문지르자 결국 누나의 조개는 눈물을 왈칵 왈칵 쏟으며 내 몽둥이를 받아들였다. 나는 천천히 펌핑을 시작했다. 철푸덕. 철푸덕. 적절히 부풀어 오른 누나의 조개 둔덕, 그리고 윤활유처럼 펌핑질을 도우는 누나의 꿀물이 쾌감을 더욱 상승시켰다.
남다른 누나의 조개 맛
“아… 아흐흐… 아아아항… 하악…하아학.” 실오라기 하나 없는 뽀얀 맨살에 까만 털, 그리고 쩌억 찢어져 벌어진 조개. 그 사이에 초콜렛색 내 몽둥이의 줄기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면서 누나의 조개 두덩에 부딪쳐 갔다. 탁탁탁. 타악 타악 타악. 퍽 퍼벅. 퍼버벅. 내 몽둥이의 대가리 부분이 누나의 동굴벽에 맞닿으면서, 그리고 몽둥이의 뿌리부분이 누나의 조개근육에 은근한 조임을 당하며 쾌감은 극치를 향해 달렸다. “아… 좋아… 느낌이…” “아…아아…아학…아…하악…하악.” 철퍼덕. 철퍼덕. 철퍼덕. 갈수록 넘쳐나는 누나의 꿀물이 누나의 조개 둔덕에서 윤활유처럼 작용하여 털을 태울듯한 마찰열을 식혀가며 짜릿한 쾌감을 이어갔다. “아… 아흐…이제 쌀 거 같애…싸, 싼다…” “아…아아…좋아… 좋아…. 아항…아…나 미쳐…좋아…” 나는 누나의 목과 한쪽 어깨를 껴안아 가며 마지막 피치를 올리자 찡한 것을 분출하려고 하는 몽둥이를 얼른 꺼내어 누나의 배꼽 위에다 올려다 놓았다. 내 몽둥이는 왈칵 왈칵 밤꽃액을 한껏 토해냈다. 나는 여유를 주지 않고 민선이 누나를 껴 앉고 키스를 했다. 민선이 누나의 혓바닥도 내 혀를 더듬거리며 적극적으로 돌변해 있었다. 키스가 길어지자 민선이 누나가 날 떠밀며 말했다. “윤희 올 시간 됐어. 더 이상 안돼.”
누나 길들이기
그 날 이후 우리는 특별한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둘만 있는 시간이 별로 없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민선이 누나는 아침 일찍 나갔다가 매일 밤늦게 집에 왔다. 나와 대면하는 것이 많이 부담스러웠나 보다. 나는 좀 섭섭하긴 했지만, 누나의 상황이 이해가 되었다. 친한 친구의 남동생한테 몸을 주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절호의 기회는 온다. 주말에 누나가 말했다. “창호야, 주말에 부산에 갈 건데 너두 갈래?” “엉? 아…아니… 리포트도 써야 하고 좀 바쁘네.” “오잉? 니가 웬 일이냐? 부산갈 땐 무조건 갔잖아.” 나는 웃음으로 마무리, 누나를 배웅해줬다. 이제 민선이 누나는 꼼짝 없이 나랑 함께 1박 2일을 함께 보내야만 했다. 토요일 저녁 누나를 배웅하고 누나랑 둘이 남았다. 누나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고 나는 내 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내 관심은 온통 누나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누나 역시 그러겠지? “저기…창호야. 배 안고프나? 라면 하나 끼리주까?” 약간은 조심스러운 눈초리로 누나가 문틈 새로 빼꼼 들여다 보았다. “조…좋지.” 문이 약간 열려 있었는데 누나가 설거지 하는 모습이 보였다. 복숭아 같은 엉덩이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쫙 달라 붙는 반바지는 내 가슴에 불을 지폈다. 나는 무엇에 홀린 듯이 누나의 등뒤로 다가갔다. 나는 어느새 빳빳이 올라온 내 몽둥이를 앞뒤 생각하지 않고 누나의 빵빵한 엉덩이에 꾹 찔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