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 주인아줌마와 물속에서 질펀하게 - 단편

여관 주인아줌마와 물속에서 질펀하게 - 단편

시베리아 0 501

여관 주인아줌마와 물속에서 질펀하게




본의아니게 집을떠나와 경남의 도청소재지인 창원에서 생활을한지도




벌써 1년이 훨씬 넘다보니 달방으로 들어갔던 여관이 몇군데나되는지 헤아릴수도 없을정도이다.




방이 더러워서 나오고, 추워서 나오고, 냄새나는 여관도싫고, 주인이 마음에 들지않아... 등등






그런데 이번에 들어오게된 여관은 방도 다른여관보다 좋지않고 작았지만




처음부터 푸근하게 대해주는 주인아줌마의 첫인상때문에 발을 들여놓았던것이




벌써 7개월째를 접어들면서 이제는 이여관의 터줏대감이 되어버렸다.








"아따~~ 무쟈게 덥네이~ 막 짜증이 날라카네~ "




퇴근을하여 방의 키를 가져가면서 넋두리처럼 짜증스런 말을하니




"덥지예~~흐미~~ 나도 오늘같은 날씨는 미치겠심더~ 아이고~ 그래도 에어컨은 너무많이 틀지마소~"






에어컨이라~~




방이 너무 작다보니 에어컨을켜면 춥고 또 춥다고 꺼버리면




바로 숨이막힐 지경으로 더운기운이 막 몰려오는데 정말 미치겠다.




"에이씨~ 비가올라카나? 와 이리 덥노? "




나는 혼잣말로 짜증을 털어놓고있는데 한달에한번 걸려올까 말까하는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엥? 아줌마 아닌교? 와요~~? "




"오늘 차갖고 왔능교? 갖고왔으믄 우리 바람이나 쐬로 가이시더~"




벌써 9시가 넘었는데 바람은 무쉰 바람인고 했지만




더운데 방구석에 쳐박혀 있는것보다야 더 나을꺼라고 생각한 나는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카운터가 있는 2층으로 터덜터덜 내려갔다.






기다리고있던 아줌마는 내가 내려가는 발소리를듣고서 벌써 문밖으로 나왔다.




"내가 이곳지리를 잘모르니께~ 아줌마가 안내를 잘해주이소~"




"알았구마~ 야튼 시원한데로 찾아가보이시더~"




1년이 훨씬넘는 이곳생활을 했지만 내가 아는곳이라고는 시내 일부밖에는 없었기에




나는 아줌마가 안내해주는데로 차를몰았는데 도착한곳은 계곡물이흐르는 한적한 곳이었다.






"와따메~~ 이렇게 좋은곳도 있었네요~ 우와~~ 진작 이런곳에 찾아올껄~~"




"하하하~ 좋지예~ 여긴 사람들도 박작거리지않고 조용해서 좋아예~"




원래 활달한 성격인지라 웃음마져도 하하거리며 웃는 아줌마였다.




"와 아~ 진짜 좋네~~ 하하하~ 아줌마만없으믄 여기서 목깐이라도 할낀데~~"




그때까지만해도 아무생각없이 말을 하였던것인데




"목깐 좋지예~~ 아유 우~ 난도 그랬으믄 좋겠네~~ 아제 !! 그러지말고 목깐하고 가뿌리까?




아제는 저 위쪽에서 하고 나는 이기서 하믄되잖아~ 하하하~"






그것도 좋겠다싶었던 나는 차에있던 수건과 비누를 챙겨가지고 내려가는 길을찾았는데




사람들이 다녔던길인지 풀들이 눕혀져있는 길이 푸르스름한 달빛에 나타났다.




조심이 최고인지라 나는 아줌마의 손을잡아주며 조심스레이 물가까지 내려와서는




"아지매는 여기서하소!! 난 저기 위로 올라갈테이께네~~"




하고 나는 좀 위로올라가서 옷을벗고 물에들어갔다.




계곡물은 시원하다못해 차거웠고 길을찾느라고 흘렸던땀이 금방 사라져버렸다.






"어흐~~ 서언 타~~ 캬하~~"




내가 물에들어간것을 알리는 너스레를 떨자 잠시후에는 아랫쪽에서도




"흐메이~~ 차거~~ 읏 차!! "




하는소리가 화답이라도 하듯이 들려온다.






희미한 달빛아래지만 불과 6~7미터 떨어진곳에는 발가벗은 여인이




"끼악~ 끼악~" 거리며 탄성을 내지르고있는모습이 희미하게나마 눈에 들어오고있으니




나역시 같이 소리지르며 맞장구는 쳐대지만 눈은 나도모르게 아줌마의 움직임에 주시하고있었고




행여라도 내가 주시하는것이 발각이라도 될까싶어 고개를 못돌린채 가재미눈을 하고있다.






"아제~~ 비누 다 썼어예~~ ?"




"야~~ 쓰긴 다 썼는데~~"




"그라모 퍼뜩 좀 갖다주소~~ "




아무리 밤이라지만 둘다 벌거벗은몸인데 가까이갈수도없어 난처한 지경이되었기에




"아이고~ 아지매 ~~ 이걸 우째 갖고 가능교? "




"깐놈의꺼 ~ 기냥오믄 될꺼아이가~ 빨리 갖다주소~~"






그때 내가 곤란해했던건 가재미눈으로 곁눈질하다보니 나도모르게 아랫도리가 뻣뻣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는수없이 갖고간 수건으로 아랫도리를 가린채 아줌마가 있는곳으로 슬금슬금 다가가니




"아이구마~ 이 깜깜한 밤에 뭐 가릴게있다꼬 그라요? 얼능 비누나 주소~"




나는 고개를 외면한채 비누를 건네주면서 내 가재미눈에 들어온 아줌마의 나신이




허여멀그리한 몸뚱아리 아래로 거무스레한 보짓털이 적나라하게 보였기에




난 호흡이 완전히 멈춰지는것 같으며 하마트면 소리를지르고 자리에 주저앉을뻔했다.






나는 비누를 건네주고 힐끔힐끔 아줌마의 몸을 훔쳐보며 목욕하던 자리로 갈려고하는데




"아제!! 그냥 여기서 같이 하이시더~ 혼자 있으니께~ 무섭다..."




"어엉?? 여 여 여기서요? "




"하하하~ 놀라기는~~ 이나이에 부끄러울께 뭐 있나? 고마 이리오소~"






갑자기 내손을 나꿔채는바람에 내앞을 가리고있던 수건이 들쳐버리자




"우 헤 헤 헤~~ 아이구야~ 인제 보이께네~ 아제가 꼴려있었네~ 하 하~"




갑자기 창피함이 몰려들더니 얼굴이 확 달아오르면서 붉어지는것 같았지만




아줌마는 밤이어서 그런지 그것만은 못본것같았다.






"혼자 씻니라꼬 등어리도 못씻었제? 이리와 앉으소~ 내가 비눗칠좀 해주께~~"




나는 목욕을 하기싫은 아이가 엄마에게 끌려오는식으로 엉거주춤 쭈그리고 앉았더니




아줌마는 수건에 물을적셔 비누를 쓱쓱 문질러 거품을내더니 내 등을 벅벅 문질러주는것이었다.




여관청소를 많이해서였는지 아줌마의 손놀림은 정말 시원시원하였고




한번씩 수건이아닌 손바닥이라도 내등에 닿을때면 온몸이 찌릿찌릿해지는게 여간 좋은게 아니었다.






그리고는 수건을 다시 물에적셔 비눗칠을 새로해주면서




"자~ 인제는 아제가 내 등좀 밀어주소~ "




나는 수건을 받아들고 아줌마의 등에 물을한번 끼얹고는 문질러보았다.




<워메~ 나이가 들어도 여자는 여자인기라~ 어찌 이리 보드라운고>




"아따~ 좀 벅벅 문질러보소~ 이거 도대체 감질이나서~"




하며 손을뒤로 돌리는데




"어어엇!!! "




아줌마의손이 정확하리만큼 내 발기된 좆에 와 닿았던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계획적이었는지 아줌마의 손은 발기된 내좆을 꽉 잡더니 놓질않으며




"하유~~ 뭐가이리 크노? 히야~"




어차피 나도 지금까지 겉물만 질질싸대던판에 내좆이 아줌마의 손에잡히자




이때다싶었는지 아줌마의 탄력없이 물컹한 젖가슴을 움켜잡아버렸다.




젊은여자같은 싱싱한맛은 없었지만 내 아랫도리에서는 찌릿한 기운이 올라오면서 숨이탁탁 막혀버린다.






"하으~ 아줌마~ 이나이에도 몸은 이뿌네예~"




"뭐~ 인제는 다 늘어졌는데~ 으흐~ "




더이상 우리는 별다른 이야기없이 자연스럽게 서로의몸을 만지게되었고




내손은 곧바로 아줌마의 가랑이사이로 내려갔다.




깊은물이 아니라서 앉아있으면 겨우 허리까지 물에찼지만




물에잠긴 아줌마의 보짓살은 너무나 보들보들하였고 내 손바닥에 전해져오는 느낌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쭈즈읍!! 쭈즙!! "




내가 아줌마의 보짓살을 손가락으로 건드리면서 젖가슴을 입으로 빨아들이자




"하앗! 하이구메~~ 간지러버~~ 흐미~~ 흐으~"




아줌마의 입이 거의 헤 벌려진채 조금씩 신음소리를 뱉어내며 몸을 꼬아보인다.




다행스럽게 아줌마가 있던곳은 물밑이 모래가있었고 나는 아줌마를 그곳에눕혔더니




아줌마는 팔꿈치를 바닥에괴고는 얼굴을 물에 잠기지않게하려고 고개를 쳐들고있었다.






나는 아줌마의 젖가슴에서부터 손바닥으로 살살 문지르며 배쪽으로 내려오다가 엉덩이를 받쳐들면서




"아 아줌마~~ 흐으으~ 엉덩이 좀 들어보소~~ 후으~"




아무리 달빛아래라지만 엉덩이를들면 보지가 훤하게들어나 보이게되므로 그것이 창피스러웠던지




"하우~ 남사스럽게 우째 그라노~ 하우~"




그러나 내가 손으로 엉덩이를 들어올리자 아줌마도 못 이기는척 보지를 물밖으로 올려놓았다.




"후루루~ 쭈 즈 으~ 읍!! 후루~ 후루~ 쯥!!"




물밖에 들어난보지에 곧바로 혀를대어 맛을보듯이 콕콕 찍어대다가 빨았더니




"하으하으~허 어 어 으 으~~ 하우~"




하며 좀전까지는 남사스럽다던 아줌마의 엉덩이가 점점 위로 올라오고있었다.






"허엄메~ 허어이~ 여관을 하다보니께~ 이런다는거 말로는 들었는데~ 허으 으~"




혀끝으로 전해지는 보드라운 보짓살은 오랜만에 가져보는 느낌이었으며




그것도 예상치도 못했던날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이루어졌으니 그 쾌감또한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다.




아줌마는 엉덩이를 치켜든 엉거주춤한 자세가 불편했던지 바싹 치켜올렸던 엉덩이가




조금씩아래로 내려가다가 내가 혀끝으로 보짓살을 톡 건드리며 엉덩이를 손으로 받쳐들면




또다시 번쩍들어 활처럼 허리를 휘게하는 것이었다.






내 혀끝은 이제 보짓구멍까지 내려갔고 동그랗게 바짝말아서 보짓구멍에 쏘옥 밀어넣자




허덕이는 거친숨을 몰아쉬던 아줌마가 기합받는 자세가된채 낑낑거리기 까지하였다.




"하우읏!! 끄 응~~ 하으 하으 아후~~ 응!!"




"아지매~ 흐읏!! 힘들지예? 하으우~ "




"으응? 흐으 아 아 아니~ 하우으~ 끄 으~~윽!!"






드디어 이제는 힘이빠지는지 아줌마의 허벅지가 부르르 떨려온다.




"하아~으으~ 아줌 마~ 흐으~ 인제 그만하고 하우~ 박아뿌릴까? 하우 하우~~"




"아흐~ 으 모 올 라~ 크으~ 이거 그냥 할라믄 하고 끄으으~ 박을라믄 박고~ 하흐~으~"




역시 처음 빨리는 보지라서 그런지 빠는것에 아쉬움을 두는것 같았으나




혼자 발기된채 외롭게 꺼덕거리는 내좆이 불쌍하다고 생각한 나는




손으로 받치고있던 아줌마의 엉덩이를 내려놓고 물속에 잠겨버린 아줌마의 몸위로 올라갔다.






역시 내좆은 물속이었지만 보짓구멍을 찾아내는데는 귀신이었다.




내가 엉덩이를 살짜기 내려찍으면서 좆을 보지속으로 밀어넣자




"아 야야야~ 하으으~ 아제 !! 살살 넣으소~~ 흐으~"




미끄러운 보짓물이 전부 물에 씻겨내려간 탓인지 아줌마가 통증을 호소했지만




이미 그때는 내좆이 벌써 아줌마의 보짓속으로 다 박혀버린후였다.




"오호 메~ 이~ 하이구~ 하으~ 으으~"






"철 썩!! 철 썩! "




내가 엉덩이를 들썩일때마다 물소리는 요란스럽게 내 귀를때렸고




머리가 잠길까봐 팔꿈치로 받치고있는 아줌마는 고개를 바싹쳐든채 흔들흔들 거리고있다.




"흐음 메!! 흠메이~ 하이고~ 하으하으~ 하고~~ 미치~~"




평소에도 말이많던 아줌마였지만 둘이 엉켜있는 이순간마져 잠시라도 쉬지않고




들어보지도 못한 신음소리를 내 뱉고있으며 몸을 주체하질 못하고있다.






역시 물속이라서 그런지 부력때문에 속도를 올리려고해도 빨라지질않는데




그래도 시간이지나니까 사정이 임박해져 오기시작했다.




"하유~~ 아줌마~ 나 이제 나올라꼬 하는데? 하으으~ 우짜지예? 흐우으~"




"하 하으~ 자 자 잠 깐 마 안~ 나도 뭐가 나올라카네~ 아 우 우 으~ 흐이~"






드디어 내가 사정을위해 좆을 아줌마의 보지깊숙히 박아버리자




"아휴우으~~ 나 나 주 욱 어~ 흐으~ 아휴~~우 우~"




정말 못말리는 아줌마다.




"아 흐윽!! 우 우 웃!! 하으 으 윽!!"




" 아 하 하 하 으~ 나 나 나~ 흐으~ 모 옷 사 알 아~ 하우 으 으~"




아줌마는 몸을 덜덜 떨더니 가랑이를 쫙 벌린채 엉덩이를 치켜들며




마지막으로 괴성같은 신음을 소리치며 토해버린다.




그런데 물속에서의 사정을하던 내좆끝과 요도가 심하게 찌릿하고 아파왔다.




아마 그것은 물의 압력때문인것 같았는데 예상외의 느낌과 경험이었던것이다.






드디어 끝이나버리고 나는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아줌마의 보짓속에서 좆을뺀뒤




털썩 주저앉아 사정할때 쓰리던좆을 주무르고있었고




팔꿈치를 괴고있던 아줌마도 몸을 일으키더니 오랜시간으로인해 팔이저려왔는지




학학거리면서도 팔을 폈다 오므렸다하며 주무리고 있었다.






달빛에 반짝이던 물위로 뭔가 흐물흐물한것이 떠올랐다.




알고보니 아줌마의 보짓속에서 나온 나의분신이 떠내려 가는것이다.




"하으~ 아지매 ~ 저거 아줌마 보지에서 나온 내 좆물이네~ 크큭!!"




"아이고~~ 또 남사스럽게 ~ 그게 뭔말이고? "






입을삐죽하며 킥킥거리던 우리는 서로 몸을닦아주고서 옷을입었다.




"아지매 오늘밤에 우리 목깐을 증말 멋지게했다 그지예?"




"아유~ 난 모른데이~ "




그렇게 호탕하던 아줌마였지만 부끄러움을 타는걸봐서는 여자이긴 여자였나보다.






"방에 뭐 불편한거는 없으요? "




돌아오는 차안에서 나에게대한 고마움인지 얼굴에 미소까지 지어가며 말을건넨다.




"뭐~ 불편한거는 없어예~ 혼자 적적할때가 좀 있지~"




"그라믄 전화하소!! 내가 맥주라도 몇병들고 갈끼니께~"




중이 고기맛을 보면 절에 빈대한마리 안남는다더니 완전히 그꼴이된것같다.






"에이~ 아줌마 말고 딸래미가 이뿌드만~ 언제 고거 한번 따 묵어야하는데~~"




아줌마는 운전을하고있는 내 어깨를 툭 치면서




"뭐라꼬? 인제보이~ 아제 완전히 도둑놈이네~ 하 하 하~"




<뭐야? 웃는걸보면 따먹으라는거야 ? 말라는거야?>




"아무래도 젊은거보다는 길들인게 훨씬 더 낫데이~ 모르겄다...아제 실력이 있으믄 따묵든지~"




"핫 하 하 하~ "






원래 말이많던 아줌마였지만 그날은 여관까지 오는도중 잠시라도 입을 쉬지않았다.




드디어 일년이 훨씬넘은 객지생활의 외로움이 이제는 마감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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