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 아연 - 2부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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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4:27
오후 8시 30분
-아씨..딴데로 넘어가버릴까?? 왜 이렇게 사람이 없지?? 이시간이면 사람이많아야하는데..
그러고 혼자 중얼대니까 옆에서 같이 일하는 '유진'이라는 언니가 한마디 건넨다
-할짓없으면 집에나 가봐
-오늘은 그래야겠다.. 사람도없고..
그러고는 밖에 나와서 골목길에서 돌아다니다 창녀들 주로옷파는 가게로 들어간다
그러다보니.. 남자 점원들은 여기서 즐기나보다..
어쨋든 난 들어간다..
-어서오세요 손님 자주오시네요
-헤헤.. 네~
여긴 내가 단골로 옷을사는곳이다 자위기구 부터시작해 T팬티.러브젤 등여러 물건이 많다
-오늘은 멀사지..??흠... 이러고 생각하다 하얀색T팬티를 하나 집어드는데
돈이없다.. 아까 집에서나올때 택시왕복비만 들고나왔나보다..
그러고는 점원한테 한마디건넸다
-저기..
-네 손님??
-제가 돈을 안가지고 와서..
-그럼 다음에 사셔두..
-몸으로는 안될까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