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새벽부터

흠... 새벽부터

시베리아 0 359

아침에 일어나보니 책상위에 소주병이 3개에 맥주가 한캔이네요...

어제 혼자서 좀 마셨습니다. 그래도 5시가 좀 넘어서 깨네요....

깨자마자 미차에 접속하는걸 보니 미차에 중독되었네요 ㅡㅡ;

사실 저는 집에서 한시간밖에 안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죠.

그런데도 기어이 제가 숙소에 있는 이유중 하나가 이넘의 술입니다.

마누라 잔소리없이 마음놓고 먹을 수 있으니...ㅎㅎ 네... 중독인가 봅니다.

주말에는 집에가서 아들 얼굴도 보고 외식하며 또 술도 먹고 옵니다.

집에서는 각방 씁니다. 제가 코를 심하게 골아 따로 자는게 편하더군요.

주중에 두세번 집사람이 회사로 옵니다. 

나이가 있어서인지 매번은 힘들고 일주일에 한번은 모텔갑니다.

제가 팔불출인지 모텔갈때면 흥분되서 차안에서 이미 발기가 되어있습니다.

와잎이 그러더군요. 자기 친구들은 남편들이 안서서 불만인 친구들이 많다고....

저는 그런거 없습니다. 와잎이 하자고 하면 무조건 섭니다.

와잎이 몰라서 그렇지 일주일에 한두번은 와잎 사진보며 딸딸이도 칩니다.


네... 역시 팔불출입니다.


그런데 어쩔수 없습니다. 와잎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있다보니 이렇게 떡칠수 있는 날도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합니다.

모텔가면 남들이 보기에는 세상 조신한 와이프지만 음탕한 와이프로 돌변합니다.

그렇게 만드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40대에 와이프에게 허락을 받고 마사지 핑계로 3섬을 했습니다.

다행히 첫 초대남이 진짜로 마사지를 잘했습니다. 거기다 물건도 좋았고요.

세번째인가 그 초대남과 할때는 저 두번, 그사람 두번 총 네번을 사정하고 와잎도 싸는 바람에 호텔 침대가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집에가서 보니 와잎 보지가 통통 부어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했습니다.....

그리고 한 열명 정도 초대를 해봤습니다. 두세번씩 한 사람도 있었고요.

모든 결정은 와잎이 했습니다. 초대남 선정부터....

두세번 한사람들도 와잎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50이 넘어서며 그것도 시들해 지더군요.

그냥 둘이 즐기는게 좋습니다. 

안해보면 궁금하겠지만, 막상 해보면 별것아니듯이...

지금은 둘이 그때 얘기하며 서로 자극받고 있습니다. 흥분제입니다.


왜그렇게 와잎한테만 올인하냐고 하시는분들 있으실텐데

저도 젊을적 사업 핑계로 유흥을 많이 접했습니다.

한달에 술값만 몇천씩 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연말이면 거래처 회식해주느라 하루에 룸빵 2~3군데 뛰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화류계 여자들 하고 섹스를하면 뭔가 허전하고 와잎 생각만 나더군요.

오히려 그여자들하고 하고나면 와잎과 더하고 싶어 졌습니다.

그리고 와잎보다 이쁜 여자도 없었고요.....역시 팔불출....

이게 속궁합인것 같습니다.

와잎하고 하다가 사정을 했는데 와잎이 '사랑해' 라거나 자극적인 말을 해주면

삽입한 상태에서 죽지않고 한번 더 박아준적도 많습니다.

지금은 잘 안됩니다.... 젊을적 이야기라....


그리고 결정적인건 저는 와잎을 정말 사랑합니다.

남의꺼 탐하다가 제 소중한거 잃고싶지않아 바람 안핍니다.

팔불출이지만 제가 보기엔 와잎이 정말 이쁩니다. 실제로 남들도 이쁘다 하고요....

그래서 여기서 자랑질을 하나 봅니다.

익명성을 무기로 얼굴은 못보여 드리지만, 다른거는 보여드리며 자랑합니다.


아마 여기 글이나 사진을 많이 올리시는 성욕님, 시**님 등 이런분들이 저와 비슷하실것으로 보입니다.

와이프 사랑하고 엉뚱한짓 안하고, 이쁜 와이프 자랑은 하고 싶고......


그래서 자랑 사진하나 투척하고 1박2일로 와잎과 출장갑니다.

오늘 밤에도 존나 박을겁니다. 이보지에.....

야한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가능하면 밤에 모텔에서 와잎과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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