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만난 벙개녀 - 1부_by 야설

몇일전에만난 벙개녀 - 1부_by 야설

시베리아 0 460


여친과 소원한 성관계때문일까...나두모르게..쳇을하구있다..




소이가알면 날 죽일라할텐데..-_-;;(쳇으루만난아이에보시는분을 알거예여..^^)




그래두 대한민국 남자루 태어나서..한번 뽑은칼은 썩은무를 자를지언정..그냥은 안넣는다..




라는 나의 신조를 바탕으로..계속해서 쳇을한다..




방을만들구...기다리다..지루해서..소이와 통화하는 나..(난 나쁜넘 맞나봐..ㅡㅜ)




"응..소이야..머해..밥은 먹었어..?"




"응..오빠..오빤 어디야..?"




"어디긴 겜방이지..^^"




"또 겜해..?좀 안하면 안돼..!"




드뎌 잔소리가 시작된다..아..내팔자야..ㅜ.ㅜ




"알쏘..어차피 약속있어서..나가야돼.."




"누구만나..?그런말 없었자노.."




잠시 뜨끔..ㅡ,.ㅡ




"어..?어..갑자기 술한잔하자구 저나와서.."




"누가 울 오빨 구찮게해!"




"에구구..울소이..오빠 걱정하는거야..?"




"아니..그런건아니구..^^;;"




요거시..--




"마즈까..?"




"히히"




그때..체팅방에 여자한명이 들와따..얼렁 저나 끈어야겠다..




"소이야..이따 저나하께..지둘려..^^"




"웅..오빠 한눈팔면 죽어!"




눈치깟나..-_-;;




"걱정마..바람은 아무나피냐.."




"하긴..큭..알써..이따 저나해..^^"




"앙~"




휴~..-_-;;




"안녕하세요..^^"




"왜케 말을 안해요..암두 없는줄알았자나요.."




"죄송..저나하느라..^^;;"




"네.."




"전 설살구..25..대딩이예요~~^^"




"네..전 직장다니구..안양사라요.."




"나이는요..?"




중요한 나이를 빼먹다니..설마..아줌마..?




"님보다 만은데.."




설마...제발...ㅡㅡ;;




"전 26이예요..^^;;"




휴...




"아..한살차이네요.."




"괜찮으세요..?나이만아두..?^^;;"




"한살이야머..개안아여..^^"




이렇게 형식적인 말이오가고..전번이 교환되었다..




018-xxx-xxxx..그녀의 전화번호..




전번교환후 바루 전화가왔다..




띠~띠리리~띠리리리리리리~(주얼리의..니가참 좋아..^^)




"여보세요.."




"나야..^^"




헉..바루 말을 놔버리네..선순가..쩝..




"네...어디서 만날래여..?"




"음..니가 일루와라..^^;;"




나보구 안양까지..?음..바람맞음..속 꽤나쓰린 거리인데..;;




"가면 만난거 사줄거예여..?"




"당근이쥐~만난거 사줄께~^^"




"알써여..여기서 1시간정도 걸리니까..9시쯤 만나여.."




내가사는곳이 목동인관계루..안양까지..넉넉잡아서 한시간..




"응..그래...안양역에서 전화해..^^"




"네..이따봐여.."




흠..언제가나..제발 폭탄만 아니였음..아니..바람이나 맞지않았음..;;






병점행 전철을타고 안양으로향하는나..(전엔 수원행이였는데..천안까지 전철을 놓는다하여..병점




(오산)까지 확장되었음)






안양역은 다음역이다..이때 울리는 전화기..




"네.."




"응..나야..안양예고앞으루 올래..?"




"거기 안가바서 몰르는데.."




"택시타면 기본요금나올거야..니가 일루와라..^^;;"




"네..그렇게할게요..-_-;;"




이런경우는 첨일세..쩝..왠지 불안..__+




이제 열차는 안양역에 도착하구..난 택시를탄다..




"안양예고요.."




초행길이라 그런지 역시 낮설다..




안양예고앞에서 내리자..그녀로보이는 여자가 서있다..




"음..몸매는 개안네.."(윽..이변태..)




"마니기다렸어요..?"




"아니..밥은 먹었니..?"




"밥은 별생각없어요..걍 맥주나 한잔해요..^^"




"그래..그러자.."




그녀와 난..어느 한적한 바에 들어섰고..난 버드아이스..그녀는 스크류 드라이버를 시켰다..




그녀와 맥주를 마시며..얘기를해보니..그녀는 유치원 교사였고..




지금은 애인이 없는걸 알게돼었다..




난 여자를만날때..결코..야한얘기는 하지않는다..




잘못하면 역효과를 일으킬수 있기때문에...




가능하면..편안함을 심어주기위해 노력한다..그리구 술먹이구 하는건 별루...




하구싶을땐 당당하게말한다..한번하자구..퇴짜맞는경우두 있지만,,




성격상..그런게 좋다..






그녀와 바를나와서..안양일번가를향해 걷고있었다..




그녀도 내가 싫지않았는지..우린 손을잡고 걷고있었다..




"머할까..?"




"그러게요..머할까요.."




"음..."




그녀와난 무엇을할까 잠시 고민했다..




그냥 술먹을까두 생각했지만..그녀가 싫어할거같았구..아직까지 확신이 없었기에..




여관가잔말을 못하겠다..




그러는중 그녀가..




"비디오방가서 영화나 보자.."




"네..?비디오방가서 뭐할라구여..^^;;"




"할것두없자나.."




그러면서 내 손을잡구 이끌었다..비디오방에들어서자..주인이 반기며 인사하기는커녕..




알바생에게 잔소리를 하구있다..




에구구..불쌍한것..잘좀하지..쯧쯧..




사실 난 비디오방에있는 테입 2/3정도는 다본거라..선뜻 눈이가는 영화가 없었다..




그녀가 나를 불렀다..




"나 이거보구싶어..^^"




다름아닌 어메리칸 뷰티...음..지루한 영화를 골랐네..;;






방으로 들어간 우린..자리를 잡고 앉았다..




영화가 시작되고..우린 영화만보며..한마디하지 않고있었다..




음..작업함 걸어보까..




우선 난 그녀의 목뒤로 나의 팔을 넣었다..그녀역시 기다렸다는듯이..머릴들어 나를 도왔다..




난 좀더 그녀를 끌어당겨..내 어께에 머리를 기대게한뒤..얼굴을 돌려..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살며시 그녀의 입술에 나의입술을대자..그녀는 수줍은듯..얼굴을 살짝 두루빼며..나를 끌어안았다,,




잠시후..그녀의 입이 열리며..나의 혀가 그녀의 혀와 만났다..




우린 서로의 혀를 뽑을듯한 기세로..서로를 탐해나갔다..




나의손은 그녀의 목을지나..가슴으로 옮기며..살짝 거머쥐었다...




작지두..그리 크지두않은 적당한 크기의가슴...난..손을뒤로하구..그녀의 속살을 쓰다듬으며..




그녀의 브레지어 후크를 끌렀다.."툭"




호크를 풀자...자유를 찾은듯 그녀의가슴이..나의가슴에 느껴지며..난 다시 손을 앞으로하여..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흑.."




그녀의 단발성 신음소리..그녀는 가슴이 민감한듯..유두를 손으로 돌리자..짧은 신음이 계속흘러나왔다..




난 잠시 손을멈추고..꼭끌어안으며..




"나 맘에들었어여..?"




끄덕...고개만 움직이는 그녀...




"그럼 여관에가자그러지..왜 비방엘 오자구했어요.."




"..."




"내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랬어요..?"




끄덕...역시 대답은없고 고개만 움직인다..




"그럼 여기서 이러지말구..여관가요.."




그녀는 잠시 침묵했다..그러다 결심했는지..옷을 추스리며..




"나가자..."




내손을잡으며..나를 일으키며..나를 보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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