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신혼 때 - 2부_by 야설

우리들 신혼 때 - 2부_by 야설

시베리아 0 416

우리들 신혼때 의 글과 같히 우리들 은 오목교 부근 에서 신혼 을 살 앗 디 요 ...




시골에서 부모님이 올라 오셔서 오목교 부근 에서 살으셨는데 


아버님 이 소일거리 없이 심심 하셔서 ... 오목교 부근 빈땅을 주인에게 




일년 정도만 쓰기로 담배값 주고 빌려서 ... 거기에 천막을 치고 가계 를 했지요.




동사무소 직원들이 나와서 강제 철거 를 두번이나 했드랫어요 !


동사무소 직원 하나가 아버님 께 귀뜸 해주기를 




"천막 은 치되 문을 해달지 말라 !


문을 해 달면 가건물 로 보고 강제 철거한다.


문 틀은 만들되 문을 해 달지 말고 포장으로 올리고 내리고 하면 


천막 으로 보고 철거 하지 않는다 !"




그래서 가계 문을 문틀만 있고 밤이면 포장을 내리고 아침이면 포장을 걷어 


올리는 문으로 했 다 .




잠 잘수 있는 쪼그마한 방 도 한칸 만들고 아버님이 밤에는 주무셨는데 


이 방문도 포장을 내리고 포장을 걷어 올리고 하는 문 으로 햇다 .




그래서야 동사무소 직원 들과 싸우는 일이 사라지게 된것이다 .




우리들 신혼 때 의 이야기가 6월 말경 인데 .... 그후 8월 말경 일 이다 !




아버님 이 어디 를 가시는 관계로 가계 에서 주무시지 못 함 으로 


우리들 부부가 가계 방... 문을 포장 으로 걷어 올리고 , 내리는 문인 그 방에서 


하룻밤 가계 지키면서 잠을 자게 되엇다 .




아내 와 단 둘이서 장소가 바 뀌 어 진 새기분 으로 쨈 있는 씹 을 두번 해대고 




아내도 메리야스 만 입고 노 브라 에 아래 는 노출 시키고 ... 나도 메리야스 만 입고 아래 옷 은 다 벗은 채로 


우리들 은 밤 12시경 꿈속 으로 들어갔다 .




지금막 .... 잠에 빠저 들엇는데 .... 잠결에 웅성웅성 하며 들리는 소리가 




"불이야 ~ 불이야 ~~~~


아이고 이걸 어째 .. 다 타 네 ! "




그러면서 연기 남새와 ... 불이 톡톡 튀는 소리와 ...불이 훠얼훨 ~~ 타오르는 소리가 


잠든 우리들 귓 전 에서 매우 가깝게 들린다 .




아 니 !


아닌 밤중 에 홍두 깨 라고 !


이거 왠 불 이냐 !




잠 결 에서 우리들 머리속 에서는 순 간 ! 


찰 나 !




"어 ! 우리 천막 탄 다 ! 


어 ! 우리 포장 불 났 다 ! "




아내 와 난 .. 순간 .. 100 분의 1초도 않 걸리는 시간에 천막 밖으로 튀어 나갔다 !


아내 와 난 동시에 튀어 나가며 




"우 리 포 장 탄 다 ! "




를 외치며 튀어 나갔다 !




휴 ~~우 ~~~ .. 살았다 !


우리 포장이 불난것이 아니고 ..... 공터 한쪽 구석에 임자 없는 온갖 잡세기 


쓰레기가 한둥치 쌓여 있었는데 ... 그 쓰레기 더미가 하늘높히 훨 얼 훨 ~~ 타 오른다 !




휴~우 ~~ 괜 히 우리 들 부부 간 떨어젔네 !


벌써 여러 아주머니 와 남자 들이 나와 서 웅성 웅성 거리고 있고 119 신고 하라고 난리이고 




우리들 앞에서 먼저 나온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고 우리들 뒤에서 우리 보다 늦게 나온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며 불구경 하고 있다 !




우리들 부부 는 


"우리들 뒤로 얼마나 많은 사람 들이 구경 나왔나 !"




하고 우리들 뒤를 돌아다 보았다 !




아니 ! 그런데 !




똥그란 수 많은 눈동자 들이 .... 불 구경 은 않 하 고 




아니 ! 엇찌 된 건 지 모든 눈 동 자 가 바로 우리들 를 구경 하고 있다 !




아니 ! 불구경 은 않하고 웟 째 서 우리들 를 구경 하는가 !




우리들 부부 는 우리들 자신 을 바라 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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