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방금 쓴글 퍼옴] 애경이 생각

[내가 방금 쓴글 퍼옴] 애경이 생각

시베리아 0 270

정말 어렸을 때, 국민학교 1~3학년 시절에 내가 살던 시골에 여자 또래 친구인 애경이가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애경이는 좀 우리 나이 또래 친구들에 비해 성적으로 조숙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애경이네 집에 자주 놀러 갔다. 숙제한다고 가고 소꼽장난 하다고 놀러가고~~

그러면서 겨울에는 항상 화롯불과 이불이 방의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있었다. 추운 겨울 밖에서 놀다 추위를 녹이려고 방에 들어가면 화롯불가에 앉아서 가래떡을 구워 먹든지, 이불 속에 누워서 이야기를 하며 추위를 녹였다.

어느날 애경이와 나는 추운 밖에서 놀다가 애경이네 안방에서 추위를 녹이며 화롯불과 이불 속을 오가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애경이 엄마와 아버지는 집에 마침 안계셔서 둘이 함께 방에 방 바닦에 누워서 이야를 하며 있었다. 애경이가 자기 보지를 보여 주면서 자지를 보고 싶다고 해서, 우연히 그때 처음 여자 보지를 보게 되었다. 애경이는 내 자지를 만져가면서 신기해 했고 자기 위로 올라 오라고 했고 서로 바지를 내리고 서로의 고추를 비벼대고 있었다. 조그만 새끼 손가락만한 고추가 화난 모습으로 있었고 조그만 고추는 보지 요도 위를 자극하며 먼지 모를 짜릿함을 느꼈다. 이후 이런 행위는 어른들의 눈을 피해가면서 내가 시골 동네를 떠나 도시로 나올 때까지 계속되었고~~~ 지금도 가끔 그때의 추억이 생각난다. 그대 애경이 배위에 올라가고 싶을 때문 애경이 집에 갔고 애경이 방에서 숙제한다는 핑계로 항시 애경이 배위에서 고추와 보지를 비벼대고 있었다~~~

지금도 가끔 그때의 아련한 순수한 시간이 그리워 진다.

지금쯤 어디에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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