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홀한 미망인과의 첫사랑 - 단편

활홀한 미망인과의 첫사랑 - 단편

시베리아 0 370

제대를 하고 집에 돌아오던 날.. 아버지와 어버니가

아주 어린 갓난아이를 안고 계시었습니다.

"수고했구나~형찬아~"

두 분께 큰 절을 올리고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24살 먹은

처녀같은 여자아이가 애를 안고 방을 구하러 와서 선뜻

우리집에 있는 방 세개 중 쓰지않는 골방 하나를 세주게 되었다는 것이다.

안스러운 모습이 마치 옛날의 고모 생각이 난다는 아버지의 부연 설명이었다.

나이 22살에 사랑한 남자의 아이를 가졌는데 결혼한 유부남이었고

그나마 그 사람이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여 실연의 아픔도 잠시

아이때문에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당신들이

거두어 돌보게 되었다는 대충의 내용이었다.

"아이 엄마는 무엇하는 사람인데요?"

"영화배우라던데..밤엔 무슨 나이또엔가 가서 노래도 부른다고 하더라

..아주 또순이다"

"대신 아이도 봐주고 용돈도 받기로 했구나"

조금은 보수적이고 딱딱한 아버지가 곁에서 어머니를 거들며

아이의 볼을 만지막 거리셨다.

아이의 이름은 소희였고 계집애인데 참으로 예쁘고 귀엽게 생겼다.

"형찬아~너보고 웃는다~호호호~이상도 하네~낯을 많이 가리는데

이상하게 우리집 식구들은 하나도 안 가리네~신기하기도 해라~"

소희는 나에게 안기려고 발버둥쳤고 나는 그 애를 안아주었다.

아이는 나의 품안에서 재롱을 피며 앙징맞는 짓을 한다.

그때 현관문이 열리면서 키가 크고 늘씬한 노란머리를 물들인 아가씨가

슬리퍼를 신고 방으로 들어오는 것이었다.

"다녀왔습니다~어~손님이 오셨나봐요"

"아니다~아기 엄마야~우리 아들이다~오늘 군에서 제대했고

다음달에 복학한단다~인사들 나누어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이 라일락입니다"

"라일락이요?"

"예~엄마가 라일락이란 꽃을 좋아하셔서 그렇게 지었대요~"

이름만큼이나 얼굴도 참으로 고운 앳띤 소녀와 같은 모습이었다.

저런 여자가 미혼모라니...아니 미망인이라니...

"참~애기엄마가 나이가 어리니 오빠라고 하면 되겠네~"

"예~할머니~"

"야야~왜 자꾸 할머니라고 하니~차라리 엄마라고 부르거라~"

참으로 사연깊고 한이 많은 여자였다.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천애의 고아가 되었고 사랑한 남자가 유부남에 또한

세상을 등졌으니 인생이 박복한 여자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라일락은 열심히 생활하는 사회인이었고 성격이 밝고

명랑한 20살의 풋풋한 소녀같기도 하였다.

그날부터 그녀는 나를 오빠라 부르며 잘 따라주었고 나 역시 외동아들이라

라일락을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소희를 조카처럼 잘 돌보아 주었다.

그녀는 간간히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였고 밤무대에서는 신인 여가수로

연예계에서는 이제막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이었다.

하지만 아이가 있다는 것은 그 바닥에서는 결정적인 치명타였으므로

우리 가족만이 아는 유일하게 그녀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었다.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이 배울 점이 많았다.

그녀는 우리 부모님에게는 딸처럼 며느리처럼 너무나 잘하여

그녀가 혹시라도 이사를 갈까 조바심을 내며

어느 날인가는 전세금을 돌려 주기도 하였다.

그냥 살라는 얘기였다.물론 그녀가 거절하였지만..

그만큼 그녀와 우리 가족은 서서히 뗄 수 없는 그런 사이로

혈육처럼 뭉쳐가고 있었다.

더욱이나 부모님은 가희없이는 하루도 못 견디실 정도였다.

오늘은 아버님과 어머님이 동네분들과 계모임에서 걷힌 돈으로

설악산 여행을 하시기로 한 날이다.

이틀간의 여정으로 집을 비우시게 되었는데 차일피 소희보는 일을 내가

떠맡게 된 것이다.

라일락이 부모님께 용돈까지 드리는 것을 보니 참으로 마음씨가

좋은 사려깊은 여자라는 것이 대견스러웠다.

라일락은 나이트 클럽에 집에 일이 있어 이틀간 나가지

못한다고 통보를 하여 주었다.

소희와 라일락과 같이 외출을 하였는데 참으로 기분이 묘하였다.

소희의 아빠였고 라일락의 남편이었으니 말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고 해줄 때는 기분이 왜 그리도 좋은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피곤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녁에 물 한 잔을 마시러

거실로 나왔는데 라일락의 방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흐~으~흑"

"앙~~~앙~~~"

거기다가 소희까지 울고 불고 난리였다.

라일락의 방문을 열어 제치자 그녀가 윗몸을 벗은 채

몸을 수그리고 울고 있었다.

소희의 울음소리도 점점 커가고 있었다.

"라일락~왜 그래?"

"오빠~너무 아퍼~~~"

"어디가~?"

"소희 젖을 주어야 하는데 젖이 불어서 나오지도 않고 너무 아퍼~"

그녀가 고통속에서 울먹거리며 안타깝게 소희를 쳐다보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라일락은 부은 젖가슴을 부여 안고 통증을 참아내는 것이었다.

옆에는 모유 압착기가 있었지만 잘 되지를 않는다고 하였다.

"이런~그럼 병원에 가자~"

"아이도 우는데 지금 어떻게 해~"

"그럼?~"

"오빠~부탁이 있는데~"

"그래~빨리 얘기 해!!~"

"오빠가 젖 좀 빨아줘~너무 불어서 아파~"

"알았어~"

나는 아무런 의미없이 라일락의 앞으로 갔고 라일락은

엉거주춤 앉은 나에게 젖가슴을 내밀었다.

나는 들이미는 유두알을 물고 세게 빨아 당겼다.

여자의 젖가슴이라거나 알몸이란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귀여운 소희가 자꾸 울고 보채니 모유를 빨리 물려야 한다는 것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일락도 소희이외에는 아무런 감정이 없는 듯 해보였다.

"나오나봐~오빠~~"

라일락이 모유 압착기를 가져다 흐르는 젖가슴에 대고 펌프질을 하자

젖가슴에서 모유가 흘러 나오기 시작하였다.

소희에게 젖을 물리자 소희는 눈을 감은 채 허겁지겁 젖을 먹었고

얼마 후에는 새근새근 잠까지 자기 시작하였다.

소희를 옆에 누이자 라일락이 그제서야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오빠~고마워~"

"휴~나도 가슴이 철렁했다~야"

"오빠~나~한쪽 마져 해주면 안될까..아퍼서 그래~"

"그래~"

이번에는 라일락이 좀 더 편히 여유롭게 자세를 취하기 위해 누웠고 나는

그녀의 몸에서 기역(ㄱ)자로 엎드려 젖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좀 더 세게 빨기위해 젖가슴을 잡고 빨아아 당기는데 젖이

솟아 오르며 라일락의 배 아래로 흘러 내렸다>

나는 엉겁결에 유두을 입으로 막고 더 이상 흘러 내리지 않게 막았다.

모유가 솟구치며 입 안에서 그리고 목젖으로 타고 삼키어져 갔다.

두 개의 유방에서는 끊이지 않고 모유가 흘렀고 나는 양 쪽 유방을 오가며

배부르게 모유를 마셔댔다.

라일락은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차려 자세를 취하고 가끔식 몸을 틀기만 할 뿐이었다.

나는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그녀의 표정을 보며 내 하복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부끄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

그제서야 맑고 고운 살결의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이 입술에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다.

입 안으로 들어오는 젖의 양이 많을 수록 나는 점점 더 흥분하여 갔고

아까와는 다르게 호흡도 거칠어져갔다.

유방을 감아 쥔 채 주물럭거리는 것도 성행위 이전에 하는

페팅이고 애무였다.

유방의 맛을 음미해가며 나는 젖을 빨고 먹어대고 있었던 것이다.

"음~~"

라일락도 가느다란 신음을 흘리며 손을 들어 내 머리에 얹어 놓았다.

라일락의 입이 벌어지며 하얀 치아가 보였다.

나는 그 입에 내 입술을 살짝 대 보았다.

라일락의 눈이 게슴츠레하게 떠지며 바라보자 얼른 일어나 앉았다.

그리고 입가에 흐르는 젖을 닦으며 거실로 나가 쇼파에 몸을 묻었다.

여전히 페니스는 그대로 발기된 채 추리닝 바지에 몽고텐트를 만들고 있었다.

라일락이 나오며 내 앞에 다리 사이에 주저 앉는다.

홈웨어를 입고는 있지만 그대로 드러나 있는 상체를 두 팔로 젖가슴을 가린 상태였다.

"오빠~!오빠도 괴롭지?..이번에는 내가 오빠 괴롭지 않게 해줄께요~"

라일락이 두 팔을 풀자 하얀 젖가슴이 드러났고

봉긋하며 모유 한 방울이 젖꼭지 위로 솟아 올랐다.

"먹을까?"

라일락이 고개를 끄덕이자 고개를 숙이고 젖꼭지에 혀를 대고

핥아서 모유 방울을 삼켰다.

라일락의 두 손이 추리닝 옆 밴드를 잡고 밑으로 내리자

페니스를 따라 솟아오른 삼각팬티가 드러났다.

"오빠~나~오빠~사랑하고 싶어요~주제 넘지만~"

"라일락~"

라일락이 삼각팬티를 아래로 내리자 검게 그을은 성기가

앞으로 돌출하며 튀어 나왔다.

군 생활동안 몇 번의 자위만으로 지냈던 페니스가

충격을 받으며 곧곧하게 일어나 기립하였다.

라일락이 얼굴을 들어 나를 바라보았다.

페니스를 어떻게 해 주어야 하는 지 나에게 묻는 것이었다.

"해줄래??~"

그제서야 라일락이 페니스 밑둥을 잡고 서서히 페니스를 삼키었다.

"흐~~"

귀두까지 삼킨 그녀의 입이 위 아래로 움직이다 다시 페니스 뿌리까지 넣기 위해

기둥을 훑고 목젖 깊이 삼키며 내려갔다.

얼굴이 바삐 위 아래로 움직이며 페니스에 입질을 해대었다.

혀의 요란한 놀림은 나를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으~"

내가 고통으로 일그러진 표정을 지으며 그녀의 머리를 잡자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본다.

"오빠~하고 싶어?"

"응~하고 싶어!!~지금 나올 것 같아~"

그녀가 거실에 깔린 카펫위로 조용히 몸을 뉘였다.

젖가슴을 두 손으로 가린 채 눈을 감고 재단위에 바쳐진

제물처럼 성스런 의식을 취하고 있었다.

성녀같은 경외스런 표정은 감히 함부로 범할 수 없는 고귀한 얼굴이었다.

나는 그녀에게로 다가가 홈웨어 치마단을 위로 걷어 올렸다.

허벅지가 드러나는가 했더니

노팬티의 검은 수풀을 가진 그녀의 음부가 온통 나에게로 쏠려 들어왔다.

가슴이 복받쳐 올라 터질 것만 같았다.

태초의 비밀이 있는 아름다운 절경이었다.

"후우~~~"

성기는 더 이상 커질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조금만 더 자극이 있어도

핏줄이 터져 곤란한 일이 벌어질 것도 같았다.

페니스가 더욱 딱딱해져 쥐라도 날 것 같았다.

당기는 페니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어서 빨리

음부안에 넣어 고이고 삭힌 묵은 정액을 뽑아 내야만 했다.

큐샵하듯 그녀의 몸위에 엎드려 페니스를 들고 벌바안을 헤치고

계곡을 찾아내었다.

그녀도 허리를 움직여 옥문을 두드릴 수 있게 해주었다.

페니스가 움직이던 허리가 멈쳐지며 곧바로 들어가야 할 동굴 입구를 만났다.

벌바안으로 페니스가 조금 삽입해 들어가자 그녀가 나의 목을 껴안았다.

"아~오빠~"

내가 좀 더 깊게 페니스를 안으로 들이밀자 가쁜 숨을 몰아쉰다.

"아~학"

"후~~~~~~~~"

유방을 쥐자 젖꼭지에서 다시 젖방울이 봉곳하며 올라왔다.

다시 혀를 대어 빨아먹고 유방의 구릉을 문질러댔다.

유방에서 흐르는 젖을 계속 핥아 먹으며 엉덩이를 흔들어 질벽을 긁어대었다.

"아~~하~오빠~"

그녀의 애절한 목소리가 간간히 나의 귓전을 울리며 속삭이듯 비음을 흘렸다.

살과 살이 부딪히고 페니스가 음부를 치는 소리가 울리고

그녀와 나의 거친 숨소리가 거실을 가득 메웠다.

"아~라일락~나~나와~아~"

몇 년만에 접하는 여자의 음부의 살집을 대하자 나는 거대한

폭발력으로 페니스를 뚫고 나오는 뜨거운 정액을 느낄 수 있었다.

"으~~~~흑"

"아~오빠~"

라일락도 허리를 틀고 애액을 흘리며 허리를 위로 튕겨 대었다.

나는 시원한 배설의 쾌감을 맛보며 꾸역꾸역 라일락의 질속 깊숙히

정액을 흘려 내보냈다.

"으~윽"

여러 번의 사정은 포만감있게 나의 성욕을 만족시켜 주었다.

더구나 라일락에 몸속에 들어있는 정액을 생각하니 그 충만함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쾌락 그 자체였다.

"라일락~~"

"오빠~~"

그녀를 안고 쇼파에서 잠을 잤다.

내 배위에 그녀를 태우고 간간히 일어서는 페니스를 넣은 채로..

그녀와의 최초의 정사는 우리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서곡이었다.

라익락은 나의 첫사랑 순정이었다.

그녀와 나는 내가 대학을 마치는 2년 후쯤 결혼하기로 약속을 하고

현재 깊게 사귀고 있는 중이다.

부모님도 어느정도 눈치를 채셨는 지 라일릭과 소희에게

지극정성을 다 하신다.

라일락 또한 집안일을 자신의 일처럼 하고

아침이면 어김없이 학교로 가는 나에게 아침밥과 용돈을 넣어 주며

공부 잘하고 오라고 격려를 해준다.

"오빠~미팅하면 꼭 애프터까지 하고 와~나 잊으면 안돼고~"

하지만 어찌 라일락을 놔두고 한 눈을 팔 수 있으랴!

이제는 라일락만을 사랑하고 아껴주련다.

우리 소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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