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아내의 경험담 - 1부

나와 아내의 경험담 - 1부

시베리아 0 373

 

아내와 나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되는 새내기 부부입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저 또한 야설 매니아로서....저도 저의 와이프와의 경험담을 근거로 야설을 올릴까 합니다...첫 번째 비디오방 편입니다....잼있게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혹은 항상 새로운 느낌을 추구하는 커플 및 부부에게 우리의 경험을 추천합니다…아내와 난 연애 시절... 자주 가서 사랑을 나누던 곳은 바로 다름아닌 비디오 방이었다.... 그냥....익숙하지가 않아서... 대낮부터 여관에 가기는 낯설구...그래서...그 냥..... 서로 갈망하는 마음에 둘만 있을 곳을 찾다 보니... 그런 곳은 다름아닌 비디오 방이 된 것이다........... 

 

 

 

 

 

그날은 일요일이었다... 

 

 

 

 

 

낮 12시쯤 만나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비디오방으로...향하였 다....서로 말은 안했지만...서로 섹스를 하고 싶을 때에는 하고 싶다는 표현보다는 비디오 방에 가자고 하는 것이 서로의 욕구를 대신해 주는 것이었다....... 

 

 

 

 

 

그날은 처음 가보는 동네라서 두리번 거리다가 눈에 들어오는 비디오 방을 찾았다....그곳은 우리가 자주 가던 비디오 방(즉, 자주 찾는 곳은 창문이 모두 영화 브로마이드 내지 큰 종이로 온통 막혀서 안을 전혀 들여다 볼수 없는 그런 밀폐된 비디오방...)과는 조금 틀렸다...단속때문인지. ...출입문은 밑에서부터 반은 나무였고 그위는 보통사람의 코 정도 높이로 흐린 반투명 유리로 되어 있었고...그 옆으로 난 창문(물론 반은 나무로 되어있구...역시 그위로반은 가슴 높이 정도까지 불투명 유리로 되어있고 그위로는 투명유리로 구성된 방이었다....아침부터 조금은 일렀는지....비디오방에 들어서자....아직 준비가 덜 끝났는지...주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청소기를 돌리고 있다가 가계에 들어서는 우리들을 보고 황급히 청소기를 끄고 우리를 맞이했다....주인인 듯 보이는 남자는 키가 180정도의 남자로 약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남자였다...청소하고 있는 모습을 본 우리는 들어왔다가 다시 나갈듯한 어조로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것인지 물어보았다...그러자 주인은 어제 모임이 있어서 조금 늦었다며 방 청소들은 모두 끝났으니...괜찮다고 말했구....아직 복도 청소가 남아있으니 양해를 구하는 것이었다...그대신 음료수와 비디오방 요금도 조금 디스카운트 해준다는 것이었다...아내와 나는 좋다고 하고...그냥 보기로 했다.... 

 

 

 

 

 

그때 보았던 비디오가....(솔직히 제목은 생각이 잘 안 나네여...)복도 청소하느라 소음이 들릴 것을 대비해서 두번째 통로에 있는 방으로 안내를 받아 들어갔다.... 통로를 따라 두번 째 통로를 돌자 양 옆으로 왼쪽으로 3개의 방이 있었고 오른쪽은 맨 구석이 건물의 기둥이 이었고...2개의 방이 있었다...그중에서 왼쪽편 가운데 방으로 들어갔다....맨 구석에 있는 방은 조금 열려있는 틈새로 보니 비디오 방이 아니라 음료수 창고로 쓰이는 듯 했다...그러니깐...결국 맨 안 쪽 방인 셈인 것이다... 

 

 

 

 

 

너무나 다정했던 우리 커플에 대한 비디오방 주인의 배려였던 것일까? 

 

 

 

 

 

처음 들어 섰을때에는 방이 완전히 밀폐되지 않아서 와이프도 나도 은근히 실망했었다...그래서 문을 안 열었길 바랬는데....음료수 공짜에 요금도 반 값을 쳐 준다는 주인의 호의를 거절할 수 없어서 그리고 그냥 나가기 멋적어서 그냥 보기로 했던 것이었다...의자는 3인용 쇼파였고...신발을 벗고 발을 뻗을 수 있게 커다란 쿠션이 쇼파와 붙어있어 마치 침대같아 보였다....우린 겉옷을 유리창문위에 달린 옷걸이 (커플들을 위한 비디오방의 배려라고 생각됨)에 걸어놓구 신발을 벗어놓은채 쇼파위로 올라갔다....그리곤...연인들과 같이 누워서 비디오를 보기 시작했다.....나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어 비디오를 보던 아내는 슬며시 나의 자지를 바지위로 더듬기 시작했다….이미 나의 자지는 그런 분위기를 감지했는지 답답한 바지를 뚫고 나올 기세로 최대의 크기로 발기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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