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의 좆물받이로 전락한 여교생 - 7부

양아치의 좆물받이로 전락한 여교생 - 7부

시베리아 0 402

양아치의 좆물받이로 전락한 여교생 (7) : 양아치와 얽히며 망가진 여교생의 말로




교생수업을 그만두게 되었지만, 보영이는 이미 성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되어 있었다. 아다를 뚫리고 똥꼬 아다가지 성호에게 바친 보영은 이미 완전히 체념하여 성호의 좆물받이로 전락해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성호가 미라를 한 번 끌어들였던 것을 계기로 하여, 보영의 오피스텔은 성호가 허락한 애들은 아무나 마구 드나들면서 성호 패밀리의 아지트가 되어버렸다.




성호의 좆물받이인 보영은 당연히 성호의 친구들도 극진하게 모셔야 했다. 미성년자인 그들을 위해서 대신 술이나 담배를 구입해주고, 성호 패밀리의 아이들이 언제든지 원하기만 하면 자신의 집에서 자도록 허락해주어야 했다. 보영의 집은 거의 성호 패밀리의 아지트가 되버렸다. 특히 미라나 몇몇 아이들은 완전히 가출해서 보영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할 정도였다.




보영은 미라의 명령으로 빨가벗고 다녀야 했으며, 성호가 시키는 대로 남자 아이들에게는 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했다. 대딸을 쳐주거나, 좆을 빨거나, 가슴이나 엉덩이를 마음대로 만지게 해줬다. 혹은 미라의 지시로 빨가벗고 섹시댄스를 추거나, 공공 자위를 하는 굴욕적인 구경꺼리를 보여줘야 할 떄도 있었다.




비교적 깔끔했던 보영의 원룸은 이 때문에 청소나 정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완전 쓰레기 더미가 되버렸다. 그나마 보영이 빈 시간이 될 때마다 치워놓치 않으면 더욱 엉망이 되었을 것이다.




"미라 언니, 청소 좀 할께요."


"야. 이년아. 너 왜 맨날 재수없게 청소질하고 그래? 좀 더럽게 살면 안돼. 변기같이 더러운 똥걸레 년이."


"죄, 죄송합니다."


"너 맨날 깔끔떠는게 존나 재수없었거든? 맨날 지 혼자 깔끔떨고 말이야."


"깔끔떨어서 죄송합니다. 보영이는 존나 지저분한 똥걸레 변기년입니다."


"안되겠어. 너. 언니가 혼 좀 내줘야 정신차리지."




미라는 어느날은 보영이 깔끔떠는 꼴이 보기 싫다면서 청소를 하려던 보영을 다짜고짜 붙잡아서 벌을 주겠다고 했다. 미라는 방 한 가운데 플라스틱 양동이를 가져다 놓고, 보영에게 거기다가 똥을 싸라고 시켰다. 이토록 심한 명령은 너무나 굴욕적이었기 떄문에 보영은 미라에게 울면서 애원했다.




"이 년아. 여기다가 똥싸봐. 니 뱃속에 뭐가 어떻게 더럽게 들어있는지 언니가 한 번 봐야겠으니까."


"죄송해요. 미라 언니. 제발 이것만은."


"야이 병신아. 안 하면 니 똥꼬에 맥주병 처넣어서 똥 질질 흘리고 다니는 진짜 똥걸레로 만들꺼다."




미라가 구석에 뒹굴고 있던 빈 맥주병을 가져다 들이대며 협박을 하자 보영은 기겁하여 다시 마음이 꺽여버렸다. 미라는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년이었다.




"아, 알았어요. 보, 보영이 똥싸는거 봐주세요. 미라언니."


"얘들아. 이년이 똥 싼단다. 존나 지저분하지만 한 번 어떻게 싸는지 보자."


"헉 씨발. 미친년이네 완전."


"존나 돌은거 아니냐?"




미라는 룸에서 자고 있던 얘들을 깨워서 보영이 똥싸는 것을 둘러싸고 지켜보게 했다. 미라의 직속 부하인 그 년들은 보영을 둘러쌓고 얼른 똥 싸보라며 괴롭히고 놀려댔다. 머리카락을 붙잡고 잡아당기거나, 손가락으로 보영의 젖가슴과 배를 툭툭 찌르면서 얼른 싸라고 재촉했다.




"이 년아 빨리 안 싸!"


푸욱!


"꺄아악!"


"다음에는 맥주병으로 똥침해줄꺼야."


"죄, 죄송합니다. 빨리 쌀꼐요. 끼이잉."


"야 씨발. 손가락에서 똥냄새 나잖아. 이거 핥아."


"네네. 할작할짞."




얼른 싸지 않는다고 미라의 손에 똥침까지 맞고, 자기 똥냄새가 나는 미라의 손가락을 입으로 빨기도 했다.영은 결국 몸에서 땀이 뻘뻘 흐르도록 힘을 준 끝에 똥오줌을 싸재끼고 말았다.




뿌지지지지지지지지직!


"아아아아아악! 보, 보영이 싸요! 보영이 똥싸요! 보영이 똥걸레 똥꼬에서 똥 나와요!"




보영이 싼 똥은 푸득푸득 소리를 내며 양동이에 떨어졌다. 정말 보영이 똥을 싸버리자 미라 팸 애들은 자기들이 시켜놓고서도 질렸다는 듯이 보영을 조롱했다.




"헐. 이 미친년 싸란다고 진짜 똥싸네."


"아 씨팔년. 존나 냄새나. 뭘 처먹었길래 이렇게 미친 냄새가 나냐."


"맨날 좆물이나 처먹으니까 저렇게 되지."




극도의 치욕감에 아득해지는 정신 속에서, 보영은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으흐흐흐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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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인 능욕을 매일같이 연이어 가하면서도, 성호는 단 한 가지만은 보영에게 시키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윤간이었다. 성호는 보영의 보지를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가 범하는 것만은 결코 하지 못하게 금지하고 있었다. 심지어 하루는 보영에게 사까시를 받다가 흥분한 병구가 보영을 강간하려 한 일이 있었다. 사까시를 받다가 갑자기 보영을 눕히고 보지에 자지를 넣어 덮치려 한 것이다.




"이, 이러지 마세요."


"이 년이 걸레 주제에 어디서 빼고 있어? 맨날 좆물받이 짓 하면서 나도 한 번 먹어보자."


"저, 저 지금 생리 하고 있어서."


"씨발년. 떡볶이면 또 어때?"




보영은 생리를 핑계로 병구를 피하려 했지만 눈이 뒤집히다시피 한 병구는 오히려 히히 웃으면서 더 달려들었다. 보영도 거의 체념하여 병구의 자지까지 받아들이려 했다. 하지만 가만히 있던 성호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병구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찾다.




"야 이 새끼야. 뭐하는 짓이야?"


퍼억!


"꾸엑!"




방심하고 있던 병구는 발기한 자지를 흔들면서 데굴데굴 굴렀다. 하지만 성호가 눈을 부릅뜨고 화를 내는걸 보자 병구는 기겁하여 성호에게 싹싹 빌었다. 비록 같은 연배의 친구라고는 하나, 병구도 성호가 너무 무서웠던 것이다.




"미, 미안해. 성호야."


"내가 이 년 보지는 건드리지 말라고 했지?"


퍼억!


"으악! 다, 다시는 안 이럴께. 떄리지마. 성호야. 살려줘."


"넌 일주일 동안 사까시 받는거 금지야. 임마."


"고, 고마워."




병구는 성호에게 몇 대 두드려 맞고, 보영에게 서비스 받는걸 일주일이나 금지당했다. 성호는 그 뒤로 백보지로 깍은 보영의 보지 둔덕에다가 매직으로 "성호꺼!"라고 써놓게 했다. 마치 보지를 물건처럼 취급당하는 굴욕적인 대우였지만 보영은 은근히 성호가 자신을 아끼는 것처럼 생각되어 묘하게 기분이 좋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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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가 보영을 덮치려 한 다음날부터 성호는 보영에게 손대지 않았다. 처음에 보영은 생리중이라서 피한다고 생각했지만, 왠지 성호는 보영과의 섹스는 물론이고 미라와도 섹스하지 않고, 딸딸이를 치지도 않고 10일 동안 금욕을 계속했다. 그 동안 왠지 술도 마시지 않았고, 어쩐지 운동을 하기도 했다. 보영은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성호도 왠지 다른 남자애들이 보영에게 손대는 걸 금지하고 미라가 괴롭히는 것도 막아줘서 보영은 얼마 동안은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어쩌면 저 아이도 사실...'




그 떄문에 보영은 성호가 마음을 고쳐먹은 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졌다. 하지만 그 기대는 곧바로 무너지게 되었다. 성호는 갑자기 보영에게 목욕을 하고 오도록 시킨 다음, 벌거벗은 채로 그 동안의 금욕 때문에 더욱 불기둥 같이 솟아오른 자지를 불끈 세우고 침대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보영은 오랜만에 성호의 자지를 보자 더욱 기분이 오싹해졌다.




"야. 미라야. 오늘쯤이면 됐냐."


"응. 오늘부터 이 년 배란일이야. 헐 시발 오빠 자지 존나 크게 부풀었네. 존나 보지에 넣고 싶은가보다."


"그래. 너무 쌓여서 몽정할 뻔했다."


"그렇게 참기 힘들면 나한테 박아주지잉."


"오늘부터 저 년한테 폭풍섹스해서 좆물 싸주려고 모아놓은 건데 너한테 낭비할게 어디있냐."


"핏. 그래도 끝나고 나서는 박아줘야 돼?"


"크크크큭. 귀여운 년."




그 대화를 듣자 보영은 요 몇일 동안 잘해준 것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배란일. 그것은 보영에게 너무나 충격적인 생각이었다. 지금 당하고 있는 능욕도 너무나 괴로웠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떠올리는걸 피하고 있었던 생각.




"무, 무슨 소리예요. 설마 날 임신시키려고..."


"그래. 이 씨발년아. 확실하게 박아서 한번에 임신시켜주려고 그 동안 딸딸이도 안 치고 정액을 모으고 있었다. 오늘부터 임신할 때까지 죽도록 하루에 몇번이고 박아주지."


"아, 안돼!"


"돼! 이 썅년아!"




성호는 달아나려는 보영을 붙잡아 깔아뭉개고 단숨에 자지를 보지에 박아넣었다. 성호는 무식할 정도로 어떤 부드러운 애무도 없이 오직 자지만을 쑤셔넣었다. 하지만 슬프게도 보영의 몸은 이미 성호의 자지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었고, 얼마동안 내버려두면서 오히려 섹스에 길들여진 몸이 오히려 달아올라 있었기 떄문에 성호의 자지를 박아넣자 마자 애액을 오줌싸듯이 질질 흘려대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아항! 아항! 아흐응! 서방님! 아흐응! 서방님 자지 좋아요! 아흐으응!"


"킥킥킥킥. 완전히 맛이 갔구나. 내 자지에 완전히 홀렸지? 이 개창년아."


"아흐그으으윽! 서방님 자지 너무 좋앙! 보영이 보지 서방님 자지 노예예요!"




보영은 완전히 성호의 보지에 자지만 박아주면 행복하게 되었다. 성호가 몇번 자지로 쑤셔주자 방금전까지 빼던 년이 발정난 암캐처럼 눈깔을 까뒤집고 혀가 튀어나올 정도로 입을 벌리고 헐덕대며, 보짓물을 질질 싸대는 것이 아주 가관이었다. 미라는 그 꼬라지를 보고 보영의 가식적인 모습에 비웃음을 던졌다.




"저것봐. 결국 지도 자지로 박아주면 좋아서 죽는 암컷 보지노예인 주제에 평소에는 가식적인게 아주 숙녀질이 쩔어."




그러면서 미라는 카메라를 꺼내서 성호와 보영이 쎅스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아주 인증샷까지 찍으면서 임신을 시키려는 것이다.




"씨팔년. 그 동안 못해준 것만큼 아주 팍팍 박아주마!"


"에엑! 에헥! 아흐응! 자지 좋아!"




성호는 보영의 허리를 분질러 버릴 듯한 기세로 절구를 찍듯이 허리를 팍팍 움직여서 마구마구 쑤시고 쑤시고 또 쑤셨다. 보영은 순식간에 거의 기절할 듯이 허덕거렸다. 아니, 이미 반쯤 기절해버린 거나 다름 없이 정신이 없는 상태였다. 성호의 도끼를 마구 내려치는 듯한 강렬한 좆질에 보영은 거의 온 몸이 반으로 쪼개지는 듯이 강렬한 쾌감을 받았다.




아무리 성호라도 금욕을 하면서 쌓아온게 많았기 때문일까. 이번에는 조금 일찍 정액을 쌀 타이밍이 다가왔다. 성호는 최대한 허리를 쑤셔넣어서 보영의 자궁 경부까지 자지가 닿도록 하고, 자궁에 직접 정액을 싸질러버렸다.




"크윽! 싸, 싼다! 씨팔! 내 정자로 임신해라!"


"꺄흐으으응! 서, 성호서방님! 보영이 난자를 임신시켜 주세요!"


푸슛! 푸슛! 푸슛! 푸슛! 푸슛!




10일간이나 모아두어 짙고 끈적끈적한, 요구루트 같은 정액이 보영의 난자로 홍수난 듯이 흘러들어왓다. 배란이 되고 영양 보급과 안정이 잘 이루어진 보영의 자궁은 성호의 정액으로 늪지처럼 진득하게 적셔졌다. 보영은 숨이 넘어갈 듯 했다. 그런데 성호는 한 번 빼지도 않고 그대로 보영의 몸 안에 자지를 넣고 있다가, 다시 한 번 자지를 발기시켜 섹스를 재개하기 시작했다. 정액과 애액 때문에 찌걲찌걱 거리는 소리가 났다.




"아흑! 아흑! 아흐으그! 서방님! 보영이 죽어요! 아흐윽!"


"씨팔년! 존나 참았더니 나도 정력이 왕창 쌓였어! 어디 오늘 한 번 죽어보자!"




성호는 그날 무려 다섯번이나 연속으로 사정을 했다. 다섯번째 사정을 하고 나서는 보영의 보지에 자지를 마치 마개를 하는 것처럼 끼워넣고 잠들어서 한 숨 푹 잣고, 다음날에도 또 다섯번이나 섹스를 했다. 아무리 참으면서 정력을 모았다고는 해도 엄청난 정력이었다. 성호의 친구들은 또 하냐며 감탄을 금치못했다.




보영은 자궁에 정액이 마를 틈도 없이 계속해서 강간과 질내사정을 반복해서 당했다. 성호 한 명에게 당하는 것인데 거의 윤간을 당하는 듯 했다. 이렇게 지속하기를 무려 엿새. 무려 30번이나 질내사정을 하고 나서야 성호도 기운이 빠져서 그만두었다. 하지만 정확한 배란기를 노려서, 정액을 들이붓듯이 마구 싸넣은 것은 확실히 효과가 있을 듯 했다.




엿새동안 씹창이 나버린 보영의 보지는 빠끔히 입을 벌려서 안에는 허연 좆물이 가득한 것이 다 들여다 보일 정도였다. 보영 자신도 거의 정신이 나갈 정도로 힘든 연속 섹스였다. 기절한 것도 몇번이나 되었고, 이러다가 죽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씨팔년아. 어서 거기다 오줌싸."


"알겠습니다. 미라 언니. 으응..."


쪼르르르르르륵.


"내가 왜 이런 지린내 나는걸 맨날 봐주는지 알아? 너 떄문이야. 너."


"죄송합니다. 미라 언니..."




연속 섹스를 끝마친 다음날부터, 미라는 보영에게 임신 검사 키트를 사오게 한 다음 그걸 매일매일 테스트 하도록 시켰다. 보영은 미라가 보는 앞에서 오줌을 싸고 그걸 임신 검사 키트에 묻힌 다음 미라에게 검사를 받는 것을 매일매일 했다. 하루 할 때마다 보영은 가슴을 죄는 듯한 긴장감에 어쩔 줄 몰랐다. 그리고 성호의 해괴한 짓이 효과를 발휘헀는지, 마침내 검사 키트에 붉은 줄이 나타나는 날이 오고야 말았다.




"씨팔년. 성호 오빠. 이 년 드디어 임신했어! 뱃속에 오빠 애 들어섯다고!"


"이제야 애 뱄구나. 망할년이."


"오빠가 좆물을 뱃속에 그렇게 싸댓는데 임신 못하면 석녀지."




결국 자신이 교생으로서 가르치던 학교의 양아치 남고생의 애기를 임신하고 말았다. 보영은 너무나 큰 추역을 받은 나머지 하늘이 다 노랗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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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가 보영을 임신시키는 걸 노린 것은 다 까닭이 있었다. 사실 성호는 양아치 년들과 맨날 쎽스를 하고 다니니 당연히 몇번인가 임신시킨 적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귀찮고 짜증나서 낙태하라고 강요하고 심지어 자기가 직접 배를 주먹으로 쳐서 낙태시켜 주겠다고 협박한 적도 있을 정도로 잔악한 놈이었다. 하지만 보영을 일부러 임신시킨 까닭은 보영이의 집안이 다른 별 볼일 없는 양아치년들과는 달리 상당히 그럴듯한 재력가였기 때문이다.




보영의 아버지, 박태후 사장은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 나름대로 자수성가를 한 인물이었다. 박사장은 몇 채의 상가와 오피스텔,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상당히 대단한 자산가였다. 하지만 아내와 일찍 사별하여 무남독녀 외동딸인 보영만 애지중지 길렀으며, 그 자신의 건강도 그리 좋지 못했다. 보영의 신상을 캐내서 이러한 사실들을 알아낸 성호는 보영을 임신시켜서 자신이 박사장네의 데릴사위로 들어가 재산을 모두 먹어치울 사악한 계획을 꾸민 것이다.




"너네 집 꽤 잘 살던데? 서방님도 호강 좀 시켜주라."




성호는 보영이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타는 영상을 찍어서, 자신이 보영을 강간한 것이 아니라 보영이 자신을 유혹하여 성관계를 가진 것이라고 증거를 날조했다. 성호와 같은 반의 친구들이 증인이 되었고, 보영이 여대생 답지 않은 변태적인 섹스광이라는 것은 노골적으로 변태적인 섹스수업을 한 것으로 증명할 수 있었다. 처참하게 능욕당한데다가 임신까지 해버린 보영은 저항할 의지를 완전히 잃고 있었다.




"아저씨. 이것 봐. 댁네 딸이 나한테 이런 짓을 했다고. 그러다가 임신까지 해버렸으니. 어쩔 거야?"




이 증거들을 바탕으로 성호는 보영의 아버지에게 보영의 명예가 처참하게 실추되는 꼴을 보고 싶지 않으면, 자신과 보영의 결혼을 인정하라고 협박에 가까운 요구를 했다. 박사장은 당연히 노발대발 격노헀지만, 성호는 보영이 자신을 유혹하여 애기를 가졌으니 자신이야말로 전도양양한 인생을 변태 여대생에게 발목잡혀 버렸다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보영이 그걸 수긍해버리는 탓에 앞뒤가 꽉 막혀버렸다.




"보영아. 저 놈이 하는 말이 진짜니?"


"네. 아버지... 죄송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사태는 성호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좋게 흘러갔다. 성호는 그다지 잘 흘러가지 않는 경우에는 보영과 헤어지고 입 다무는 대신에 한 밑천 잡는 정도까지 물러날 생각도 하고 있었으나, 박사장은 딸을 너무 걱정한 나머지 이런 일이 딸의 바깥에 알려진다면 보영의 인생이 완전히 파멸하게 될 것임을 걱정하여 성호의 요구를 무조건 수용하고 말았다. 성호의 독이빨에 물린 이상 보영의 인생은 이미 끝장나버리고 만 것이었지만.




보영은 대학을 휴학했고, 성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즉시 대학에 가는 것보다 먼저 결혼을 했다. 결혼은 소수만 초대되어 비밀스럽고 빠르게 진행되었다. 보영은 임신 5개월의 몸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 양아치 남고생 성호의 아내가 되버렸다. 성호는 일단 대학에 간다고 약속은 해 두었지만 그다지 지킬 생각은 없었다.




게다가 이 결정을 돌이킬 틈도 없이, 딸 걱정을 하며 독한 담배와 술을 끝없이 마셔대다가 심각한 스트레스와 알콜, 니코틴의 영향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 뇌출혈이 일어나고 그 떄문에 입원했더니 췌장암이 발견되는 건강상의 악재가 겹쳐 몇달만에 어이없이 사망해버렸다. 마지막까지 보영의 인생을 걱정했지만 이미 완전히 늦어버린 일이었다.




"으으... 보영아.. 보영아.... 으으..."


"아버지! 아버지! 어허엉!"


'칫. 꼰대가 재수없게 죽어버렸군.... 뭐 잘된 걸지도 모르지.'




보영은 마지막으로 믿고 따르던 아버지의 죽음에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이제 보영은 정말로 따르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절망과 만삭이 되어버린 뱃속의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능욕자인 성호에게 메달리게 되버렸다. 1년 전만 해도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사태였지만, 그 만큼 보영은 철저하게 조교당하고 능욕당한 것이다.




성호는 보영이 상속받은 박사장의 유산을 사기적인 교묘한 수단을 써서 모두 자신의 명의로 이전해버렸다. 보영에게는 물려받은 유산조차 땡전 한 푼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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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을 임신시키고 결혼시켜 재산을 모두 빼앗은 것도 모자라서 성호는 더욱 잔인한 마각을 드러냈다.




보영이 임신 9개월일 때 갑자기 신혼여행을 가자면서 태평양의 휴양지로 데려갔다. 보영은 아버지의 상을 막 치르고 난 뒤라 놀아제낄 경황이 전혀 없었지만 성호는 오히려 꿀꿀하게 있는게 더 기분 나쁘다면서 기분전환 하겠다고 끌고가버렸다. 문제는 신혼여행이라고 간 것이 황당하게도 미라와 그 외 양아치 여자 몇몇까지 끼어 있었다는 점이다.




여행지에서 성호는 주변의 시선이 없는 곳에서 프라이빗 비치와 연관된 콘도를 빌린 다음 황당할 정도로 음탕하게 놀아제꼈다. 미라는 물론이고, 거의 만삭의 몸인 보영까지 커질대로 커진 배를 이끌고 나체로 돌아다니게 했다.




"어서 빨리 훌라 댄스 추라구!"


"여기까지 왔으면 훌라춤을 춰야 할 거 아냐?"


"제발 봐주세요. 이런 몸으로...."


"썅년아. 니가 그 큼직한 배를 흔들면서 춤을 춰야 그림이 되지."




심지어 임신한 채로 훌라춤을 추게 하는 짓도 벌였다. 유산을 하지 않은 것이 기적일 정도였다. 성호는 근처에서 백인, 흑인 외국인 창녀들을 불러들여서 자신이 섹스를 한 다음, 미라나 보영과 레즈비언 섹스를 하게 만들었다. 그 창녀들은 보영의 큼지막하게 커진 배를 보고 임산부인 주제에 이렇게 변태적인 섹스를 한다면서, 자신들도 돈 받고 하지만 당신같이 무책임한 여자는 처음봤다는 악담을 했다. 보영은 슬프게 눈물지었다.




"아악! 악! 아아악! 제, 제발... 서방님... 병원에 좀 데려주세요. 아기 나올 것 같아요."


"썅년아. 소리 좀 그만 지르고 빨리 낳지 못해."


"아 씨. 병원에 전화 해놨다니까. 여기가 워낙 구석진 데라서 빨리 안 오늘걸 어쩌라고."




그렇게 성호의 음란 플레이에서 '임산부'라는 변태적인 역할로 끼어져 있다가, 보영은 성호와 임신중 섹스를 한 탓에 안 좋은 영향을 받아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고 말았다. 성호와 미라는 매정한 말만 던지면서 보영이 바닥에 드러누워 양수를 터트리고 스스로 출산하는 동안 눈 앞에서 심심풀이로 섹스나 하고 있었다. 보영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스스로 애기를 낳아야 했다.




낳은 아이는 딸이었다. 성호는 이름 짓는 것도 귀찮다고 했기 때문에 보영이가 이름을 지어야 했는데, 딸의 이름을 혜미라고 지었다. 하지만 보영은 혜미와 단 몇일만 제대로 보고 헤어지고 말았다.




성호가 황당하게도 혜미를 현지의 지인에게 맡겨버리고, 출산후 기진맥진한 보영과 다른 일행을 데리고 그대로 한국으로 돌아와버렸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따로 데려온다고 말을 했지만, 보영은 어느날 결국 진실을 알게 되었다.




"제발. 아기 좀 보여주세요. 서방님."


"그래그래. 내 말 질 듣지 않으면 혜미 평생 못 볼줄 알아."


"으흐으윽."




보영은 사랑하는 딸 혜미의 행방을 전혀 알 수 없었다. 오직 성호만이 혜미를 어디로 보냈는지 알고 있었다. 성호는 보영이 자신에게 반항한다면 혜미가 외국 어디를 떠돌고 있는지 보영은 평생 모르게 될 것이라고 협박을 했다. 뱃속에 있을 때는 보영의 인생을 결혼으로 성호에게 묶어버리던 족쇄가 되었던 아이는 이제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보내져서 보영이 성호에게 만에 하나라도 다시는 반항하지 못하도록 하는 쇠사슬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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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성호는 보영에게서 강탈한 재산을 제멋대로 투자했는데 의외로 수완은 있었다. 단지, 상가 빌딩에 나이트클럽과 룸싸롱을 설치하고, 오피스텔에는 오피 업소를 설치하는 등 더러운 매춘업을 돌려서 얻은 더러운 돈이었다는 것은 문제였지만.




병구는 성호의 연줄로 업소의 실장으로 취직하였고, 미라는 성호의 빽으로 룸싸롱의 왕언니가 되어 아가씨들을 감독하며 콧방귀를 뀌게 되었다.




성호는 '이 사장' 혹은 '이 회장'이라 불릴 정도로 나름대로 잘 나가는 사업가로 위장하고 지냈다. 똥통학교 유성고에서는 역사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잘 나가는 졸업생이 된 것이다.




성호는 이로서 유성고에서는 좆대가리 잘 놀려서 미녀 여교생 따먹고 재산까지 얻은 학교 양아치 계의 전설로 남게 되었다. 여담으로 유성고에는 성호의 명성을 듣고 자신도 한 번 해보겠다는 멍청한 생각에 강간, 강간미수를 저지르는 정신나간 양아치들이 하도 많이 늘어나서 성호가 졸업하고 몇년 뒤에는 학교가 아예 폐교되고 말았다.




하지만 보영은 성호가 지은 으리으리한 저택에 거의 감금되다시피 한 상태였다. 사실 성호는 약점이 많았기 때문에 보영이 반항을 하려는 마음을 품었다면 어떻게든 할 수도 있었다. 아버지는 죽었지만 아직 보영을 도와주려는 사람은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영은 그렇게 하면 딸인 혜미를 다시 볼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성호에게 절대 반항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이 도움을 주겠다는 것도 모두 거절하고 성호의 노예로서 살았다.




성호가 새 계집아이를 끼고 집에 나타나서 플레이준비를 해놓으라고 하면, 알몸으로 네발로 기며 달려나와서 성호에게 머리를 조아릴 정도로 치욕적인 굴종 생활을 반복했다.




"어머. 이 사장님. 이게 사장님 마누라예요?"


"마누라는 무슨. 내 전속 섹스 노예야."


"어휴. 같은 여자로서 한심하네요."


"네. 보영이는 서방님의 전속 암캐 좆물받이입니다. 오늘도 서방님께서 원하는 대로 사용해주세요."




보영은 이대로 일평생동안 성호의 좆물받이로 지내게 될 운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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