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집 (단편)

빨간집 (단편)

시베리아 0 355

온통 붉은색등 껴둔채 누군가 지나가길 기다린다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내가 너무 유식했나)아니 보지를 달고 있다는 이유로 선택된자 들이다 한쪽에선 고스톱으로 시간을 죽이고 그리고 저 방 어딘가에선 여자의 신음소리에 굶주린 늑대들이 아마도 보지에 좆끼워놓고 좋아서 핵핵대고 있을거다 나도 그 여자중에 하나지만.... 어디선가 남자가 오나보다 여기 저기서 씨발년들이 설쳐대는걸보니 내 앞을 지나갈때 쯤 아예 치마를 위로 올려 노 팬티를 라는걸 보였다 그리곤 보지를 살며시 만지며 섹시한 눈길로 남자를 바라보았다 통통한 살 적당한 털 윤기마저 흐르는 내 보지를 맛뵈기로 보였다 남자들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남자도 우리집으로 왔다 원래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한번 봐줘) 그리고 나를 택했다 그렇게 이쁜건 아닌데 대담함 때문에 가끔 덕을 본다
 

 
 

내 방을 향하면서 아무말도 없었다 방문을 열고 잘정리된 내 방이 또 다시 한 남자를 받아들였다 "5만원 선불" "자고 가면 얼마니?" "원래는 35만원인데... 기분이다 30만원만 줘라"(사실 거짓말이다) "내가 원하는데로 해 주니?" "그럼 응 40만원만 줘" 카드를 내밀었고 할부로 해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카드를 긁었다 승인이 떨어지고 프린트 되는 소리. 난 이상하게도 이 소리가 좋다. 방에 가서 싸인 받고 다시 이모한테 용지 주고 남자가 기다리는 방으로 향했다 또 이상한 요구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더 부를까도 생각했지만 어쩔수 없지뭐 방문을 열고 들어서니 침대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잠시후 담배는 찌익 하는 소리를 내고 꺼졌고 남자는 일어섰다 나도 일으켜 세우며 "애인 처럼 대해줄래 옷도 벗겨주고 애무도 해주고 나도 너 한테 애무하고" 이거 상당한 고민이다 애인이 있어 봤어야 말이지. 인신매매에게 끌려와서 강간당하고 그냥 자포자기하고 그냥 팔자려니 하고 있는 년에게 애인이라.... 이거 정말 난감하네... "알았어요" 뭐 하다 보면 되겠지 옷이나 벗겨주고 풀 써비스로 여지 저기 빨아주면 되는거 아냐..
 

 
 

난 남자의 옷을 천천히 벗겨주었다 위엔 티 혁대를 풀고 바지를 살며시 내리며 남자의 좆도 만져주고 남자는 가만히 쳐다볼뿐 아무 행동도 없었다 팬티를 내리고 나서 남자가 옆으로 움직여서 옷을 한쪽을 치웠다 좆을 살며시 만지자 커지기 시작했다 좆 대가리 부터 살며시 빨아주기 시작했다 한손으로 흔들어가며(딸딸이쳐 주면서) 빨아대자 남자는 신음소리를 내며 내 어깨에 손을 놓은채 모든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난 흥분 되지않냐고 어제 오늘 해서 벌써 몇명인데 벌써 흥분을 말이 안되지. 남자는 날 일으켜세우곤 내 원피스를 벗기기 시작했다 옷에 내 얼굴이 가리자 조금 빨라지는듯한 남자의 호흡을 느낄수 이었다 옷은 다 벗었고 어떻게 하나 생각하는 찰라에 남자가 누우라는 시늉을 했다. 침대에 반듯이 누웠고 남자는 그윽히 바라보기만 했다 이거야 원 동물원에 원숭이가 된 기분이 든다 남자는 천천히 내 발목부터 혓 바닥으로 살며시 애무 하기 시작했다 아주 천천히 모든 신경이 혓바닥이 닿는 곳에 만들만큼 예리하게 숨이 멈춰질것 같은 흥분.
 

 
 

오랜만에 맛 본다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냈고 남자 그 소리에 더 흥분한듯 더 예리해지기 시작했다 난 나도 모르게 보지에 손이 가기 시작했고 보지를 애무 하기 시작했다 "아" 거의 탄성이다. 어느샌가 보지에선 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온몸은 타 들어갈듯 뜨거웠다. 남자는 천천히 허벅지 쪽으로 혓바닥을 옮기고 있었고 한 손은 다른쪽 허벅지를 살며시 만지고있었다 아니 그 위에다 원을 그리고 있었다. 숨을 금방이라도 멈출것 같았고 보지에서 물은 한정 없이 나오기 시작했다. 남자는 보지에서 나오는 물을 먹는지 보지를 열심히 빨아대고 있다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 진채 남자 내 위로 완벽히 올라왔다 그리고 삽입 정말 들어오는 느낌이 이토록 좋기는 처음이다 지금 당장 죽어도 좋을만큼이다 보지는 남자를 받아들인체 거의 요동을치고 남자는 열심히 움직였다 둘다 호흡은 거칠었고 보지에는 힘이 들어갔다 꽉 조이자 남자도 신음소리를 내고 나에게 키스를 했다
 

 
 

싫지 않았다 혓 바닥은 입안을 꽉 채운체로 떨어질줄 몰랐다 꼭 보지에 들어온 좆 처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지만 어느새 남자는 정액을 내 몸 깊숙히 뿌렸고 난 오르가즘을 3번 느꼈다 상당히 만족한듯한 남자의 표정 좆을 물 수건으로 닦아주었고 내 보지도 씻기위해 잠시 밖으로 나왔다 너무 황홀해 아직 그 기분 그대로 였고 아직도 보지안에 좆이 있는 느낌이다 보지를 씻고 다시 방문을 열었을때 남자는 어디갔는지 없었고 수표 한장만 있었다 옷을 다시 입고 빨간 불이 켜진 곳으로 나왔다 자리 앉아 담배를 하나 문채 지나가는 다른 남자들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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