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2부

반지하 2부

시베리아 0 354

반지하-(2) 


 


 


 


일단 관심을 끌기 위해서 문을 쎄게 열었다.


 


"드르륵~~"


 


나도 놀랄 정도였다. 그제서야 그년은 깜짝 놀랐는지 창문쪽을 보는 것이었다.


 


순간 나역시 장황해서 내 모습을 숨기고 말았다.


 


"이런~ ㅆ"


 


나도 역시 놀라서 창 뒤로 몸을 숨키고는 후회를 했다.


 


살짝 창문을 보니 그년이 일어나서 창문 쪽으로 오는 것이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난 내 좃을 있는 힘껏 비비대서 최고의 상태로 만들었다.


 


드디어 그년이 창문 앞에 왔다. 그리고 창문 밖을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나는 최고조로 가 있었다.


 


난 최고조에서 내 성난 시뻘건 자지를 창문에 대었다.


 


그년은 깜짝 놀라서 한발짝 뒷걸음질 쳤다.


 


난 계속 자지를 비비대며 즐겼다. 그녀의 놀람을...


 


내 좃을 감격에 부르르 떨며 기분은 하늘을 찌를듯 했다.


 


"아~~~ 흑~~~"


 


곧 난 좃물을 싸기 시작했다.


 


아까 모든 문을 열어놔서 내 좆물은 바로 그년의 방안으로 발사되었다.


 


그년은 소리를 바락바락 질렸다.


 


"아아아~악~~~ 이 변태 새끼야~~~"


 


난 끝까지 다 싸고서는 바지춤을 잡고 졸라 튀었다.


 


 


 


요새도 가끔 그 반지하에 간다.


 


그년은 그 이후로 얼마간 창문을 잘 잠그는가 싶더니 요새는 또 열고 산다.


 


가끔씩 가서 자지도 보여주고 좆물도 뿌려주고 온다.


 


운 좋게도 그년 우체통에서 그년 이름 (이수지 <- 가명으로 썼슴!)하고 전화번호를 알아서 가끔 전화도 한다.


 


물론 공중전화로...


 


 


 


이수지: 여보세요~


 


나 : 거기 수지네 집이죠?


 


이수지: 그런데요, 누구시죠?


 


나 : 지난밤에 내 자지 보여줬자나여 기억 안나여?


 


이수지: 네...?!


 


나 : 창문서 내 자지 보여줬자냐여~ 헤~


 


이수지: ...(침묵..) 그리고 전화가 끊겼다.


 


 


 


난 또 걸어서 아에 협박을 했다.


 


나 : 씨~ 또 전화 끊으면 당장 네 집으로 달려가서 아작 내논다.응?


 


그러지말고~ 내 자지본 소감이 어떼 응?


 


이수지: ...


 


나 : 그러지말고 한마디만 해봐


 


이수지: 전화 걸면 신고할거에요


 


나 : 이년이~ 야~ 이제부터 매일 갈거니까 알아서해~


 


이수지: 제발 그러지 마세여...


 


나 : 그러지 말고 내 자지에 대해 한마지만 하면 전화 끊을께


 


이수지: 그냥...징그러웠어여. .


 


나 : 그래 지금은 끊고 나중에 다시 하마..


 


 


 


그후로도 가끔 전화 했는데, 결국...


 


그년은 전화 번호 바꾸고...


 


이사가 버렸다.~ㅆ


 


 


 


끝이 좀... 허망하죠?


 


원래 실화는 이런거죠...


 


반응이 좋으면 다른 경험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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