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위험한 관계 - 단편

남매의 위험한 관계 - 단편

시베리아 0 452

아침이 되고 인경은 창문을 열자 아침햇살과 더불어 바다 냄새가 풍겨저 왔다. 진혁도 아침햇살때문에 눈이 부신지 눈살을 찌풀이면서 일어났다. 둘은 몸을 단정히 한후 굳게 닫혀 있는 여러방문을 차례차례 열기 시작했다. 모든 문이 다 열어질 무렵 구석 모퉁이에 있는 방문 하나만이 남겨저 있었다. 그곳은 이때까지 한번도 들어가본 적이 없었던 문이였다. 어릴때는 호기심이 많아 궁금했었는지 들어가볼려고 했으나 엄마에게 붙들려 야단을 맞은적도 허다 하였다. 그래서인지 조금 크면서 그방은 잊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크면서도 궁금했던것은 엄마와 아빠는 편안한 안방에서는 잘 생각을 하지않고 항상 그 방에가서 잤었다.


-누나 우리 이 방 문도 열어 볼까? 이때까지 한번도 들어 가보 못했잖아.

-....


인경도 어렸을때부터 이 방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열쇠를 찾아 문을 열기 시작했다. 문은 열리기 시작했고, 창문이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어두웠다. 잠시후 눈이 어두움에 익숙해 지자 형광등 스위치를 켜고 인경과 진혁은 그안을 두리번 거리며 후터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곳은 말 그대로 섹용품점이었다. 외국 포르노 잡지와 여러체위로 즐길수있는 섹체위의자, 또 특이한것은 변태적인 포르노에서만 볼수 있었던 채찍과 자켓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인경과 진혁은 자신의 부모가 이런짓을 한다고 생각하니 부모가 부모

로 보이지 않고 포르노 배우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인경은 엄마한테 전화를 했을때 왜 그렇게 까지 가지말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누나 아무리 부부가 성관계를 한다고는 하지만 이건 좀 심한거 아냐?

-그래도 나는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 우리 엄마, 아빠가 남들보다 좀더섹를 즐기시는가 보 지 뭐. 너도 저번에 해보 않던것을 했을때 기분 좋아 했잖아.

-그거야.. 그렇지만.


인경과 진혁은 호기심에 가득한 눈으로 방 구석구석을 보았다. 진혁은 찬장으로 가서 외국 잡지를 보고는 다른 잡지를 보기위해 눈을 돌리자 날짜가 적힌 테이프를 발견하였다. 진혁은 그 날짜가 방학때 놀러온 날짜와 같은 을 알았다. 테입은 10개 정도가 넘었고, 마지막날짜가 2월 20일로 적혀저 있었다. 그것은 엄마아빠가 떠나기 전인것 같았다. 진혁은 그 테입을 들고는 인경에게 가져갔다.


-누나 이것좀 봐. 한번 틀어볼까?


인경도 테입 내용이 궁금했는지 테입을 들고는 비디오에 집어 넣었다. 잠시후 엄마와 아빠가 tv화면에 나오기 시작했다. 엄마는 아주 야한옷을 입고는 쇼파에 앉아 있는 아빠앞에서 외국 쇼걸처럼 옷을 벗으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인경과 진혁은 침을 꿀걱 삼키며 비디오에 열중하고 있었다. 엄마가 옷을 다벗자 아빠는 변태적인 옷을 엄마에게 입혀 주었다. 옷은 고양이와 같이 되어있었고, 가슴부분과 엉덩이 부분만 패인 옷이였다. 엄마는 고양이처럼 행동하기 시작했고, 아빠는 옷을 벗은뒤 기어가는 엄마의 등에 몸을 엎었다. 그리고는 개들이 섹를

하는것과 같이 아빠는 몸을 흔들어 대었고, 엄마는 신음소리를 고양이 울음소리와 비슷하게 내기 시작했다. 잠시 후 엄마의 항문에서 성기를 뺀 아빠는 엄마의 얼굴로 성기를 가지고 가더니 엄마의 얼굴에 정액을 뿌려대기 시작 했다. 아빠와 엄마는 시간이 1시간이 넘도록 계속 섹를 하였다. 아빠는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섹를 하기시작했다. 진혁은 누나가 침을 꿀꺽 삼키는 것을 보자 무슨 생각이 났는지 비디오를 정지시켰다.


진혁은 인경의 손목을 잡더니 진혁이 가는 곳으로 이끌려 갔다. 인경은 무슨 영문인줄 몰랐으나 그냥 진이 하는데로 내버려뒀다. 진혁은 옷장앞에 서더니 인경에게 뭔가 원하는 듯한 표정을 짖더니 옷장문을 열기 시작했다. 안에는 여러가지 변태적인 옷들이 있었고, 인경은 진혁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알고 있다.


-진혁아 설마 이걸 나보고 입으란 소리는... 아니...겠지?

-누나 한번만... 응?


진혁은 인경에게 어리광을 부리듯이 졸라 대었고, 인경은 여린 눈을 보자 망설여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엄마가 입은 옷을 자신이 입는다고 하니 기분이 야릿해졌다. 진혁은 계속 입어달라고 성화를 부리자 인경은 마음을 가다듬은 뒤 잠시후 옷을 입기 시작했다. 고양이 모양의 변태적인 옷을 입으니 엄마가 누나와 체형과 생김새가 조금 흡사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인경은 부끄러운지 침대 씨트 안으로 숨어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 있었다. 진혁은 누나가 고개를 푹숙인 모습을 보자 미안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진혁은 고개만 내밀고있는 누나에게 다가 깊은 키스를 해주었다. 인경도 동생의 혀를 받아 공처럼 굴리듯 부드럽 게 키스를 해주었다. 진혁은 침대 안에 있는 누나를 껴안고 밖으로 나오게 했다. 진혁은 누나의 그런 모습 을 보자 풋웃음이 나왔지만 왠지 모르게 나체를 보는 것 보다 더욱 야릿하고, 터질듯이 발기가 되어 있었다. 인경은 엉덩이가 땅에 닿자 차가움을 느껴 움찔하였다. 진혁은 키스를 하며 다른 손으로 엄마와 아빠가 섹하는 비디오를 재생하기 시작했다. 인경도 진혁의 속뜻을 알고 입을 떼고는 고양이처럼 몸을 숙였다.


진혁은 누나가 고양이처럼 몸을 만들자 엉덩이부분과 성기부분만 안가린 것 때문인지 몸이 마구 달아올라 아빠가 하는것처럼 누나에게 그대로 달려들어 뒷치기를 하기 시작했다.


-악~..앙...

-헉.. 헉..


인경은 진혁이 들어온다는 예고도 없이 들어와서인지 보가 매우 아팠다. 다시 진혁이 부드럽게 피스톤질을 하자 인경의 아픔은 덜해저 갔고, 그녀 역시 같이 호흡을 맞춰 몸을 앞뒤로 움지이기 시작했다. 진혁은 누나의 행동에 엄청난 쾌감을 받았는지 그대로 사정 해버렸다. 인경은 섹를 시작한지 불과 5분도 안되 끝나버리자 오르가즘은 커녕 경련도 못느낀 상태였다. 동생의 이런 모습을 처음 본 인경은 황당함을 느꼈으나 왠지 동생이 무기력하게 보이자 불쌍해 보였다. 진혁 또한 자신이 이렇게 빨리 사정을 할줄 몰랐기 때문에 자신만 쾌감을 얻고 누나에게는 쾌감을 못 느끼게 해준 자신이 부끄러웠다.


-누나 미안해.. 누나가 갑자기 앞뒤로 움직이는 바람에....

-괜찮아. 난 니가 엄마아빠랑 똑같이 하는줄알고 나도 엄마처럼 몸을 움직였던게..그만...


진혁은 누나가 엄마아빠가 하는 비디오를 열중하면서 보고 있는줄은 알았으나 그렇게 유심히 보았는줄은 몰랐다. 진혁은 더이상 자가 골릴때로 꼴렸는지 아니면 기가 죽었는지 더이상 일어날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인경은 진혁이 자신의 자를 발기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고는 가까이 가서 입으로 성기를 쓰다듬어 주었다. 성기에서는 아까 전 인경의 몸에 덜 배출한 정액이 조금씩 나오고 있었다. 인경은 귀두에서 나오고 있는 정액을 혀를 구슬 돌리듯 핥아 먹었다. 인경은 맛있다는듯 다시 손으로 뿌리끝에서 귀두까지 쭉 끌어 올렸다. 자는 점점 발기 되기 시작했고, 인경은 그런 자를 한번 입속에 넣은 뒤 빼고는 다시 고양이 자세

로 서있었다. 진혁은 자신감이 생겼는지 발기되어 있는 자를 누나의 보에 이리저리 문지르고만 있었다.


인경은 흥분을 했는지 자가 들어오지 않자 진혁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진혁아 뭐하는거야. 빨리 들어와

-알았어.


잠시후 진혁은 몇번 더 보에 문지르다가 누나의 성기로 삽입 시켰다. 인경은 다시 보안에 뜨겁고 커다란 것이들어 오자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진혁은 누나가 또다시 앞뒤로 움직일것을 예상했는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경 역시 아까전처럼 몸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햇고, 진혁도 거기에 호흡을 맞춰 최대한 조심하게 천펀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경은 고개를 옆으로 돌려 보자 비디오 화면에서는 엄마와 아빠가 자신들과 똑같은 포즈로 섹하고 있었다. 인경은 뭔지 모르게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옆에 엄마와 아빠가 섹를 하고 있는

것 같아 꼭 그룹섹를 하는듯했다.


몇분후 인경은 첫번째 오르가즘을 맞은뒤 진혁도 좀금씩 사정할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진혁은 비디오를 보면서 아빠가 사정할때 자기도 똑같이 사정을 하려고 하는지 끝까지 참고 있는듯했다. 잠시후 화면에서 엄마에게 아빠가 사정을 하자 진혁도 그모습을 보고는 똑같은 시간에 사정을 했다. 인경은 꼭 아빠가 자신에게 섹를 하고 있는것 같아 느낌이 색달랐는지 몸을 심하게 부르르 떨기시작했다. 진혁도 누나의 몸에 정액을 끝까지 다뿌리고는 침대로가 쓰러지듯이 누웠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누나는 고양이옷을 벗은채 나체로 자고 있었다. 진혁 또한 피곤했는지 나체로 잤었다. 진혁은 누나를 깨우기 시작했다. 따듯한 햇살에 인경은 일어났고, 둘은 나체로 거실등을 돌아 다닌뒤 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인경은 나체로 앞치마를 두루기 시작했다. 진혁은 누나의 그런 모습을 보자 자가 또다시 발기가 되었다. 잠시후 밥을 먹기 전 또다시 격렬한 정사를 치룬 둘은 밥을 다먹고 속옷만을 입은채 밖으로 나가 해수욕을 하기 시작했다. 사람이 없어서인지 둘은 자유롭게 놀수 있었다. 오늘따라 따듯한 햇살이여서인지 둘은 시

간가는줄 모르고 해수욕을 즐기기 시작했다.


-누나 우리 좀 쉬었다 하자. 힘들어 죽겠다.

-그래 나두.

-누나 아무도 없으니가 수영복 없이 수영해도 좋고 넓어서 좋다. 그치?

-그래. 근데 여기 정말 사람이 없는거야?

-그럴꺼야. 우리가족끼리 오면 이때까지 사람 본적이 없었잖아.

-그건 그래. 그래도 좀 겁나잖아. 우리 그냥 수영복입고 할까?

-귀찮아 그냥 놀자.


인경은 내심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 이때까지 여기오면서 사람들을 본적이 없어 그냥 걱정없이 속옷 바람으로 입고 있었다. 둘은 저번여름에 아빠가 만들어 둔 테이블 의자에 앉아 썬텐을 하며 누워있었다.


-진혁아 여와서 등에 오일좀 발라줘 살 다타겠다.

-그러지 뭐.


진혁은 돌아누워있는 누나의 등에 오일을 바르고 문질러주었다. 그전에 놀면서 조금탔는지 브라자 끈을 풀자 그 자리에는 하얗게 되어있었다.


-누나 좀 탔네?

-뭐 탔다구?


인경은 저 작년에 썬텐을 안하고 수영을 하다가 그만 검었게 그을려 피부가 벗겨지고 그랬기때문에 내심 걱정하 였다. 진혁은 잘안타는 체질이라그런지 썬텐을 안하고 놀아도 썬텐한 인경의 피부하고 똑같을 정도였다.


-어. 근데 그냥 이쁘게 그을려졌어.

-응.. 넌 좋겠다. 마음놓고 놀수 있어서.

-후후..

-저기 누나 우리 어릴때처럼 발가벗고 수영할까?


인경은 4학년 때까지만 해도 진혀과 발가벗은채로 수영을 하였었다. 근데 4학년 겨울방학때 생리가 시작되더니


5학년 때는 음모가 나자 더이상은 옷을 벗고 수영하지 않고 수영복을 꼭 입고 했었다. 그때 진혁은 아직 어렸기


때문에 나체로 수영을 곧 잘하곤했다.


진혁의 말을 듣고는 인경은 의심쩍은지 주위를 한번 두리번 거려 보더니 속옷을 벗기 시작했다. 인경도 옛날 생각이 났는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었다. 진혁도 누나의 모습을 보자 씩 웃더니 팬티를 벗기시작했다. 인경은 아까 약간 그을린것 때문인지 가슴과 엉덩이, 보 부위에만 하얗게 되어있었다. 진혁은 누나의 모습을 보고 한바탕 웃기 시작했다. 인경은 진혁이 자신의 몸을 손짓하며 웃자 자신의 모습을 고개 숙여 보았다. 인경도 그모습을 보고 부끄러운지 뒤로 돌았고, 또다시 진혁은 누나의 엉덩이를 보고 더욱 크게 웃음을 내기 시작했다.


인경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났는지 뒤로 몸을 뒤틀어 엉덩이를 보았다. 인경은 부끄러움에 신경질을 내며 속옷을 입기 시작했다.


-누나 미안해 이제 안웃을께 응?

-....

-안 웃는데두...


-....

인경은 속옷을 입은뒤 썬그라스를 쓰고 다시 의자에 누웠다. 인경은 씩씩 거리면서 애원하는 진혁의 눈을 꼬라 보았다. 진혁은 누나가 화를 안풀자 옆으로서서는 자신의 자가 발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경은 조그맣던 자가 툭툭 거리며 발기하는 모습을 보자 웃음을 참을 수 없었는지 웃음을 내기 시작했다. 진혁은 누나의 웃는 모습을 보고는 자가 덜렁덜렁 거리면서 누나곁으로 왔다. 그모습을 본 인경은 다시 크게 웃기 시작했다.


-누나이제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었으니까 화풀어 응?

-...


인경은 그래도 자존심이 있는지 화를 풀고 싶어도 가만이 있었다. 진혁은 누나의 마음을 알고는 누워있는 누나의 속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진혁은 누나의 손을 잡고는 바닷물속으로 들어갔다. 인경은 다커서 발가벗고 해수욕을 한다고 생각하니 웃음이 났다. 진혁의 자는 누나의 모습을 보자 또다시 발기가 되었고, 인경은 진혁의 곁으로 가더니 자를 잡고는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욱~! 짜..

-하하..


인경은 몇번 빨더니 침을 뱉고는 다시 빨기 시작했다. 진혁은 누나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 올리고는 키스를 해준뒤 누나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빨기 시작했다.


-누나 것은 더 짜다. 하긴 들어가는 곳이니까...헤헤

-짖꿋긴..


진혁은 누나의 성기안에 있는 소금물을 모두 뱉어내고는 다시 빨기 시작했다.


인경은 진혁의 오랄을 받고 있었다. 인경은 점점 몸이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진혁아 그만하자 피곤하잖아. 오늘 밤에도 할건데..

-알았어.


진혁은 누나의 보에서 입을 떼고는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자 인경 또한 진혁을 따라 깊은 물속으로 들어갔다. 둘은 어릴때부터 수영학원에서 수영을 배워서인지 수영을 잘했다. 진혁과 인경은 수경을 끼고 바다속 체험을 하기 시작했다. 여기는 사람들이 안 와서 다른 바다보다는 제법 깨끗한 편이였다. 둘은 수영과 물장난을 하면서 재밌게 놀고 있을 무렵 멀리서 한쪽편에서 배한척이 우리쪽으로 다가오자 인경과 진혁은 당황한 나머지 작은 바위에 뒤에 몸을 숨기고있었다. 배는 그 자리에서 무엇을 하는지 가만히 있더니 잠시후 다른쪽으로 이동하기시작했다. 인경과 진혁은 한숨을 내쉬며 다시 놀기 시작했다. 몇시간 후 날이 어두워질려고 하자 둘은 물속에서 나왔다.


-누나 재밌다. 그치?

-그래. 들어가자 이제.


-응.

둘은 별장안으로 들어가서는 같이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고는 거실로 나왔다. 진혁과 인경은 쇼파에 앉아 텔레비젼를 보고 있었다. 진혁은 누나가 텔레비젼에 열중하고 있을때 점점 가까이 누나 곁으로 붙었다. 거의 다 붙을 무렵 진혁은 다시 성기가 발기가 되어 있었다. 인경도 눈치는 채고 있었으나 그냥 텔레비젼에 열중하고 있는듯했다. 진혁은 누나가 아무 반응이 없자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고 있는 누나의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진혁은 누나가 반응이 없자 이제는 쇼파 바닥으로 내려가 인경의 다리를 옆으로 쫙 벌리고는 팬티가 입힌상태에서 그대로 빨기 시작했다.


-앙....아...

-아...아..앙


누나가 점차 반응이 오자 진혁은 리모콘으로 tv를 끄고는 더욱 세게 누나의 음부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얼마후 인경은 애액이 콸콸 나오기 시작하였다.


-팬티를 벗겨줘.


진혁은 애액에 모두 젖은 팬티를 벗기고는 다시 오랄을 하기시작했다. 인경은 못 참겠는지 진혁의 머리 뒷통수를 잡으며 앞으로 밀고 있었다. 그바람에 진혁은 코와 얼굴 중앙이 누나의 애액에 묻혀 냄새는 더욱 극심하게 났다. 하지만 진혁은 내색하지않고 더욱 세게 빨기 시작했다. 인경은정신이 너무없는지 눈을 가고는 다시 오랄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인경은 오르가즘이 왔고, 진혁은 혀를 얼굴에서 떼었다. 인경은 헉헉 거리더니 숨을 가다듬고 진혁의 얼굴을 보았다. 진혁의 얼굴을 그야말로 세수를 한듯 물기가 흐르고 있었다. 인경은 그제서야 자기 때문인걸 느끼고는 자신도 쇼파 바닥으로 내려가 진혁의 얼굴을 잡았다. 인경은 입을 진혁의 얼굴로 가져가더니 혀를 빼내 빨기 시작했다. 진혁은 당황하였으나 얼굴에 닿는 촉감이 너무 좋아 그대로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다 닦았을 무려 인경은 입을 떼고는 다시 진혁의 입술에 입을 포개었다. 인경의 입속에는 아까 핥은 애액이 남아 있어서인지 시큼한 맛이 났다. 둘은 알몸인 상태로 쇼파위에 올라가 옆으로 누워 서로의 성기를 오랄해 주었다.


-웁..웁..

-웁. 웁.....


둘은 정성스레 빨기 시작했다. 진혁은 이제 누나의 애액 냄새에 익숙해져 더욱 맛있는 듯 빨았고, 인경 또한 아이스크림을 빨듯이 빨기 시작했다. 진혁은 과감히 누나의 다리 하쪽을 들더니 항문부위에 얼굴을 넣고는 발기 시작했다. 인경은 느낌을 받았는지 잠시 자에서 입을 떼었다. 그러기를 잠시 인경은 이제 신경을 안쓴다는 듯이 자를 빨기 시작했다. 진혁은 누나의 보를 한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항문을 빨자 금방 샤워를 해서인지 향긋한 냄새가 느껴지고 또 오돌토돌한것이 느껴질뿐이였다. 인경은 두 군데를 애무 받자 자를 빠는건 관두고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진혁은 힘든지 항문에서 입을떼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인경도 자리에서 일어나 진혁의 가슴에 기대었다. 진혁은 누나를 벌컥 두손으로 올리더니 별장 안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나를 눕히었다. 인경은 눈을 감고는 다리를 벌리어 주었다. 진혁은 자신의 자를 누나의 보에 조준한후 그내로 꽂기 시작했다. 인경의 입에서는 탄성이 나오기 시작했고, 진혁은 더욱 세게 자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앙...아..아..


-헉...헉...누나..


진혁은 몇분에걸쳐 저번 성진이에게 배운 것을 써먹기 시작했다. 인경은 그것때문이인지 몇번이나 오르가즘을 느


껴 거의 탈진할 지경이였고, 진혁 또한 힘이 들었는지 누나의 성기안에 그대로 사정해버렸다. 인경은 마지막으로보안에 따뜻한 액체가 들어오자 또다시 경련을 일으켰다.


-악 앙..아...

-헉..헉..헉....


둘은 침대에 누워 숨을 돌리고 있었다.


-누나 그냥 우리 이대로 잘까?

-그래. 지금은 피곤해서 움직이기도 싫네..

-누나 좋았어?

-응. 탈진할것 같다. 근데 어제는 왜그리 맥없이 무너졌냐?

-누나가 갑자기 앞뒤로 흔드는 바람에 내 페이스를 못 맞춰서..헤헤

-자자 피곤할텐데...


둘은 서로 껴안은뒤 가랑이 사이의 성기를 휴지로 닦은뒤 잠을 자기 시작했다. 진혁은 피곤한듯이 약간 코를 골며 깊은 잠에 빠져 있는듯했다. 인경은 잠을 자다가 잠이 안오는지 눈을 뜨고는 가운을 하나걸치고는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인경은 해변쪽으로 가서는 모닥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온통까만 세상에 밝은 모닥불이 있으니 무섭지 않았다. 인경은 무슨 생각에 잠긴듯이 눈을 감고 있었다. 진혁은 옆에 누나가 없어진걸 느꼈으나 화장실에 갔나보다 생각하고 다시 잠을 자기 시작했다. 몇분이 지나도록 안들어오자 진혁은 이불을 걷어 놓고는 옷을 입고 누나를 찾으로 갔다. 집안에는 없는 듯하자 밖에 나가서 찾는데 멀리서 밝은 빛이 나오자 그쪽으로 갔다. 진혁은 누나인걸 알았고, 뛰어가기 시작했다.


-누나 여기서 뭐해 안자구..

-그냥 잠이 안와서. 근데 넌?

-난 누나가 없으니까 걱정되어서..

-후후..


진혁도 박스한장을 찢어 누나옆에 앉았다. 인경은 진혁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었고, 진혁은 누나가 무슨 걱정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누나 무슨 걱정있어?

-아니. 그냥.

-응...


밤 인데다가 바로앞에 바다가 있으니 왠지 날씨가 쌀쌀하였다. 진혁은 누나가 추운지 두손으로 몸을 비비는 것을 보자 위에 걸치고 두꺼운 옷을 누나에게 걸쳐주었다. 인경은 고마운듯 진혁의 얼굴을 한번 보고는 다시 진혁의 어깨에 기대었다.


-진혁이 이제 키많이 컸네 얼마전 까지만해도 내가 컸었는데.

-크기는 뭘...

-컸어. 봐 누나가 이제 니 어깨에 기대고 있잖아.

-걱정있으면 언제 든지 기대. 내가 누나곁에 항상 있을테니까.


인경은 진혁의 말을 듣자 얼굴을 떼고는 키스를 해주었다. 인경은 입을 떼고는 어깨에 고개를 기댄체 고민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진혁아 나 요즘 자꾸 니 생각난다. 학교가서도 니얼굴이 떠올라서 책에 니 얼굴그리구..

-누나두? 나두야.. 누나가 집에 늦게 오면 내가 얼마나 걱정인데...

-아니. 나는 이제 니가 이성으로 보인단 말이야..

-정말?

-응...

-그럼 우리 멀리 도망쳐서 결혼해 버릴까?


진혁은 농담석인 어투로 얘기를 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조약돌을 집어서는 바다속으로 던졌다. 인경은 진혁이 말한 말이 전혀 농담으로 들리지 않았다. 이미 인경의 마음속에는 진혁이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었다. 인경은 조약돌을 던지고 있는 진혁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진혁은 누나 앞에서 조약돌 몇개를 줍더니 서커스 묘기를 보여 주었다. 인경은 진혁이 고마웠고, 또 사랑스러웠다. 진혁은 다시 박스에 앉앗다.


-진혁아 넌 나 언제 부터 좋아 했어?

-나야 항상 좋아했지만 사춘기무렵때는 이성으로 좋아 하게 되었지. 누난?

-그렇구나. 나는 너를 이성으로 좋아한지는 몇개월도 채 안돼.

-응.. 근데 왜 갑자기 날 이성으로 좋아 하게 된거야?

-음... 뭐랄까 하여튼 널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


인경은 마음속에 간직해온 말들을 모두 털어놓으니 가벼운 마음이였다. 진혁도 누나가 자신을 이성으로 본다고 하니 기분이 좋은듯 어깨를 내밀어 주었다.


긴 여행을 마치고 다시 편안한 일상생활로 돌아왔다. 진혁과 인경은 피곤했는지 하루를 자다싶이 했다.

인경은 여행중에 해수욕을 많이 해서인지 썬텐을 했지만 제법 그을려저 있었다.

오후에 일어나 진혁은 옆에 푹 자고 있는 누나에게 입맞춤을 해주고는 거실로 나갔다. 아직까지 한여름이라 그런지 따스한 햇살이 감돌았다. 진혁은 거실 커텐을 펼치고는 밖의 잔디를 바라보았다. 진혁은 자신이 지금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창피해 했으나, 외부에서는 안쪽 내부를 볼수없는 특수유리여서인지 진혁은 나체로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진혁은 쇼파에 누워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인경은 잠을 깼는지 가운을 걸치고는 눠워있는 진혁의 머리 쪽으로 가서는 머리 밑에 앉았다. 진혁은 머리카락에 부드러운 살결이 느껴지자 누나 역시 나체라는 것을 느끼고는 손을 들어 인경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누나 이러니까 참 좋다.

-그래.

-근데 이제 방학동안 뭐하지? 할일도 없네.

-음... 그냥 지내야지 뭐.


진혁은 장난삼아 우스개 소리로 말하였다.


-뭐 재밌는일 없을까? 우리 진탕 섹만 하고 지낼까?

-하하.. 넌 힘이 그렇게 남아도니?

-그냥 해본소리야..

-누나 너무 더우니까 움직이기도 싫어. 누난?

-나두지 뭐. 그래서 옷 입기싫어서 가운만 걸쳤잖냐. 근데 너도 나랑같이 아무것도 안입고 있네.

-나두 누나랑 같아. 덥고 또 아무도 없는데... 그냥 벗고 다니지뭐.

-우리 그냥 벗고 돌아다닐까? 그러면 빨래감도 안생기고 좋잖아. 누나 그치?

-빨래감이 없으면 나야 좋지만.. 근데 우리가 무슨 원시인이냐?

-누나가 싫으면 말구.


둘은 텔레비젼을 보며 할일 없는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몇시간이 지나고 진혁은 더워서 담이 배겨 찝찝 했는지 욕탕으로 들어갔다. 진혁이 욕실로 가는 것을 보자 인경도 뒤따라 같이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둘은 서로의 몸을 문지르며 장난을 치면서 놀고 있었다.


-누나 저번에 내가 인터넷 사이트를 들어갔는데 이상한게 있더라구..

-뭐가?

-자위하는법..

-뭐? 자위? 근데 그건 왜?

-그냥 신기한것이 있어서..

-뭐가 신기한데?

-누나 우리 한번 해볼래?


인경은 이제 섹를 하면 되는데 구지 자위법을 배우는 진혁이 어이가 없었다.


-진혁아 구지 자위할필요가 있니?

-아니.. 그냥 신기해서..


인경은 어이없는듯 고개를 절래 흔들었지만 진혁의 호기심이 또 발동했는지 인경은 진혁에게 몸을 맡겼다. 진혁은 누나를 비데식 변기에 앉히고는 누나의 눈을 감기 었다. 진혁은 비데기를 작동 시키자 뒤쪽에서 긴 막대기가 나오자 진혁은 비데 막대기를 잡고는 위쪽으로 올려 누나의 성기에 닿게 하였다. 인경은 고체가 자신의 성기에 닿자 움찔했으나, 그자세 그대로 가만히 앉아 있었다. 진혁은 온수를 조절한뒤 가장차가운 온도를 맞춘뒤 동작을 누르기 시작했다.


-으.... 아~! 차가워


인경은 자신의 성기에 차가운 물이 들어오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잠시 후 물은 꺼지자 인경은 화난 눈빛으로 진혁을 째려 보았다.


-너..정말..

-누나 미안해.. 그냥 장난으로..

-자위는 무슨... 너 또 일부러 자위 핑계 대고 장난친거지?

-헤헤...미안해 누나.


인경은 진혁의 웃음에 화가 점차 가라앉았다. 둘은 다시 언제 장난쳤다는 둥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진혁은 차가운 물살이 온몸 구석구석에 들어오자 더위가 가라앉는 듯했다. 인경은 한쪽 구석으로 가서 의자에 걸터앉아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진혁은 물살이 눈에도 들어오자 찌푸린 눈으로 누나를 향해 바라보았다.


-누나 뭐해?

-어... 아무것도 아냐.


진혁은 궁금했는지 샤워기의 물을 끄고는 누나곁으로 다가갔다. 인경은 자신의 몸을 전신을 볼수있는 거울에 이리저리 비춰 보고 있었다.


-뭐하는 거야?

-그냥 옛날 보다 달라진게 없나해서..

-달라지긴 뭐...

-저번에 친구들이 예기하는 걸 들었는데 성관계를 많이 가지면 가슴이 커진다고해서..

-그런게 어딨냐?

-그건 그래. 그냥 애들이 우스개 소리로 말한거였는데.. 그래도 그냥 호기심에 한번 보는거야..

진혁도 호기심에 누나의 가슴을 한쪽 손으로 잡아 보았다.


-누나 조금 커진것 같은데?

-정말?

-응. 처음 관계를 맺었을때 내가 누나가슴 만질때가 기억이 생생하거든.. 그땐 너무 작아서..헤헤 근데 지금은 이쁘게 된것 같다.

-그래? 그말이 사실인가? 그러면 더 오래하면 더커지겠네? 아~~ 어떻하지..

-괜찮아. 우리가 처음 관계를 맺을때가 반년이나 됐는데 그새 컸을수도 있지.

-그럴까?

-그럴꺼야 그리고 컸는지 안컸는지도 잘 모르겠어.


인경은 내심 걱정은 했지만 진혁의 말을 듣고는 안심이 된듯 샤워를 마치고는 밖으로 나왔다. 둘은 다시 시간을 때우려는지 텔레비젼을 보기 시작했다. 둘다 옷을 걸치고 있지 않았는데도 너무나 더웠는지 다시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 인경은 소금끼가 있는 땀이 간지러운지 몸을 긁기 시작했다.


-진혁아 등좀 긁어 줄래?

-알았어. 누나도 간지럽구나..


진혁은 누나의 등을 긁어 주었다. 누나의 등은 약간 탄듯했지만 그래도 하얗게 밝았다. 진혁은 등을 긁다가 겨드랑이 털을 보게 되었다.


-누나 겨드랑이 털있네? 이때까지 난 없는 줄알았는데.. 그때 놀러 갔을때도 없었잖아.

-뭐 정말? 아 저번에 깍았는데 또 났나보네..


인경은 다시 욕실로 들어가더니 눈썹깍기 칼을 들고는 겨드랑이에 크림을 바르더니 깍아 내리기 시작했다. 진혁은 그것 이 신기한듯 처다보고 있었다. 양쪽 모두 다깍은뒤 인경은 다시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누나 여자들은 털 왜 깍어? 어차피 또 날건데.

-넌 니 여자친구가 겨드랑이에 털이 수북히 있으면 좋겠니?


진혁은 잠시 무슨을 생각을 하더니 웃음을 냈다.


-그렇구나.. 그래도 누나는 털이 있어도 매력적일것 같애.

-으이구 생각하는거 하고는..

-누나 근데 보 털은 왜 안깍어?


인경은 잠시 당황 했는지 얼굴이 붉어졌다.


-어..그건 말야..


인경은 어찌 말을 해야 될지 몰라 말문히 닫히였다. 진혁은 누나의 얼굴이 발개지자 당황한것을 느꼈다.


-근데 여자도 보에는 털이 있으니까 이쁘더라..헤헤

-어...


인경은 당황한나머지 다시 샤워기에 물을 틀고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진혁은 괜한 질문을 해서 누나가 말이 없자 미안해 하였다. 인경은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도 말없이 텔레비젼만 보고 있자 진혁은 또다시 미안함이 느껴졌다.

진혁은 말을 하여도 무관심하게 말하자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진혁은 누나의 웃음을 보고 싶었는지 코미디 프로그램을 인경은 잠시후 웃음을 참기 어려웠는지 풋 웃음을 내기 시작했다. 인경은 이때다 싶었는지 누나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진혁의 혀가 자신의 입안으로 삐집고 들어오자 인경은 잠시 주춤하는듯 했으나 잠시후 동생의 혀를 받아 키스 해나가기 시작했다. 인경은 욕실에서 부끄러워서 그랬는지 말을 못 했던것이었다. 이런 꽉막힌 일을 섹로 인해 풀고 싶었는지 진혁은 누나의 몸을 탐닉해 갔다. 둘은 더워서 그런지 땀이 있어 미끌 미끌하여 더욱 자극 주었다. 진혁은 한쪽손으로는 가슴을, 또 다른 한쪽 손으로는 보를 애무해 나갔다. 인경의 신음소리는 더더 커져만 갔고, 진혁 또한 깊은 숨을 쉬며 연심 함아대기 시작했다. 진혁의 오른손은 누나의 애액으로 번질번질 거리고 있었다. 진혁은 음부를 애무하던 오른손을 들어 손가락하나를 자신의 입에 집어 넣었다. 인경은 진의 그런 모습에 더욱 자극을 받았는지 더욱 큰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진혁은 손가락을 번가라가며 빨더니 잠후 손가락을 입에서 빼고는 누나의 입에 입을 맞추었다.


-아...아..앙..


진혁은 누나를 들고는 안방으로 키스를 그치지 않고 데리고 갔다. 진혁은 누나를 침대에 내려 놓은뒤 두다리를 활짝 벌리곤, 연신 보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인경의 몸은 점점달아 올라 활처럼 휘어만 갔다. 진혁은 누나의 보가 자신의 자를 충분히 부드럽게 맞을수 있을 정도가 되자 딱딱해진 성기를 조금씩 누나의 보에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악..아.....


-헉..헉..


인경의 보는 충분히 자를 맞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혁의 큰 성기 때문인지 약간의 아픔은 있었다. 진혁은 피스톤질을 조심히 천천히 시작하였고, 그에 맞춰 인경도 진혁의 몸에 따라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혁은 누나의 보가 처음 성관계를 맺을때처럼 조여오는 기분에 쾌감은 극심하였다. 둘의 섹는 끝이 언제날지 모를 정도로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진혁은 그동안 많은 체위를 배워서인지 여러가지 테크닉으로 누나를 오르가즘에 도달하도록 해주었다.


잠시후 인경이 두번째 오르가즘을 맞을즈음 진혁도 뜨거운 액체를 누나의 자궁속에 뿌려 넣었다. 인경은 오르가즘에 또 자궁벽을 처대는 동생의 정액때문인지 쾌감은 더욱 커져만갔다. 둘은 힘이든지 연신 헉헉거리고 있었다.


늦은 아침 둘은 전화 소리에 눈을 떴다.


-뜨르르릉... 뜨르르릉......

-누나 전화 왔나본데..

-내가 받을께..


인경은 아직도 몸을 가누기가 힘이드는지 비틀비틀 거리며 전화를 받으로 갔다. 진혁은 누나의 모습이 안쓰러운지 누나의 곁으로가서 몸을 받쳐 주었다.


-여보세요.

-응 외할머니다.

-안녕하세요 외할머니. 근데 어쩐일로?

-응... 오늘 너희 집 반찬좀 해줄려고. 왔다간지가 하두 오래되어서... 그리고 니들 친할미 는 멀어서 오기가 힘들께 아니냐..

-네... 근데 할머니 몇시에 오실건지...

-응. 지금 막 택시 탈거니까 한 20분 후에 도착할것 같다.

-네.


전화를 끊자 마자 인경은 난리 난듯이 뛰어 가기 시작했다.


-누나 왜 그래?

-어. 너두 빨리 치워. 20분 뒤에 할머니 오신단말야.

-그래? 이거 야단났군.. 알았어. 누나는 2층에것 치워.


둘은 집이 떠나갈듯이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동안 팬티 콘돔을 쓰고는 치우지 않고 이리저리 내팽겨 처놨기때문에 치울것이 산더미 같았다. 거의 다 치워 갈무렵 인경은 자신이 옷을 안입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급하게 옷을 입기 시작했다.


-띵동. 띵동.

-누구세요?

-할머니다.

-네.. 잠시만요...


인경은 문을 열고는 할머니를 마중하였다. 할머니의 손에는 여러가지 음식물들이 싸있는지 보자기들이 여러가지 있었다.


-아이구 인경이 니가 고생이 많다.

-고생은요 뭐...

-너희 엄마가 자주좀 오라고 했는데 올시간이 자주 안나네..

-괜찮아요..


할머니는 인경의 몸을 유심히 보고 있었다.


-인경아 다 큰 처자가 남사시럽게 젖가리개도 안하냐...

-네?


인경은 할머니의 말에 놀랐는지 자신의 가슴을 손으로 가렸다. 인경은 할머니가 브라자를 안했는지 어떻게 알았는게 궁금했는지 자신의 가슴을 손을 약간들어 처다 보았다. 아까 너무 급하게 입는다고 쫄티를 입어서 유두가 또렷이 세겨저있었다.


-네.. 좀 더워서요.

-그래도 그렇지 니 동생이 보면 어쩔려구.. 근데 인경아 진혁이는 왜 안보이냐?

-네. 할머니 쥬스준다고 오렌지 짜고 있을 거에요.

-내 손자 이제 다컸네.


사실은 인경도 진혁이 주방에 있는건만 알지 무엇을 하고 있는줄 몰랐다.


-할머니 쇼파에 좀 앉아계세요

-그래..


인경은 얼른 주방에 있는 진혁이에게로 갔다. 진혁은 콘돔봉지와 콘돔을 어디다 버려야될지 몰라 망설이고 있던중이었다.


-얼른 씽크대 바닥에 집어 넣어.

-어 알았어.

-그리고 빨리 오렌지 주스 만들어. 할머니한테 그렇게 말했으니까.

-응.


할머니는 둘이서 뭘하는지 오지 않자 주방으로 가 보았다. 일은 모두 마친뒤. 진혁은 오렌지 주스를 만들고 있었다.

할머니는 진혁이 대견 스러운지 등을 다독거려 주었다.

인경과 할머니는 음식을 만드는데 여념이 없었고, 진혁 또한 할머니의 심부름에 슈퍼를 제 집 드나들듯이 갔다와야 했다.

9시가 되자 할머니는 피곤했는지 쇼파에서 꾸벅 꾸벅 졸고 있었다.


-할머니 안방에 들어가서 주무세요.

-그래야 겠다. 원 피곤해서..


진혁과 인경은 할머니를 안방에 눕여 주고는 방문을 닫고 나갔다. 할머니는 베게를 똑바로하기 위해 베게를 고정시키다가 손에 뭐가 잡히는 것을 느끼고는 그것을 들고는 이리저리 처다보았다.


-인경아 잠시만 와봐라 이게 뭐냐?

-뭐요? 할머니?


인경은 문을 열고 들어가자 할머니가 콘돔을 이리저리 보면서 만지고 계시자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인경은 할


머니가 콘돔에 대해 모르시는것을 느꼈는지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네 그거요.. 진혁이 준비물이에요.. 학교 준비물이에요..

-그렇구나. 근데 이걸로 뭘 만든다냐..

-저도 잘모르겠어요. 진혁이가 안방에서 뭐 만들다가 떨어뜨렸나봐요.

-응 아이구 피곤해 이제 자야겠다.

-주무세요.


인경은 깊은 한숨을 돌리고는 작은 목소리로 진혁에게 소리치듯이 말하였다.


-진혁아! 너 깨끗이 치우라고 그랬잖아.

-왜? 할머니가 뭐래?

-할머니가 아까 콘돔들고 이게 뭐냐고 물어 보잖아.

-악! 그래서 뭐라 그랬어?

-뭐라그러긴.. 그냥 준비물이라 그랬지.

-준비물? 하하.. 준비물 맞기는 맞네..

-장난좀 그만처.


인경은 할머니가 늙어서 그런걸 모르셔서 다행이라고 여기고는 다시 tv를 시청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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