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점점 타오르고 -단편-

몸은 점점 타오르고 -단편-

시베리아 0 365

몸은 점점 타오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 인생은 이렇듯 비참하게 끝날 것인가?












하루종일 고작 하는 일이라곤 청소하고 밥하며 남편과 아이들 뒷 치닥거리나 하는 것이 나였단 말인가?












언제 부터인가 자신이 허무해 지면서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처럼 되어버린 일상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해












제 자신에 대한 회의가 느껴지더니 그것은 곧 우울증세로 까지 변해 가고 있었습니다.












14년 전, 대학을 졸업하고 2년간의 직장 생활을 할 때까지만 해도












주위의 뭇 미혼 남성들에겐 상당한 인기가 있었던 저는 결혼을 하자 듣기에도 소름끼치는 아줌마가 되어버렸고












마흔을 눈앞에 둔 지금은 한 남자의 아내와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역할밖에는 아무 것도 없답니다.












제 얘기를 시작 하려면 한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가야겠군요.












남편은 직장을 나가고 아이들 마져 학교로 가버려 텅빈 거실에서 혼자 텔리비젼의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던 제게












남편이 출근 하기전 읽다가 펼쳐 놓은 신문의 광고 하나가 눈에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 주부 신인가수 오디션 -












어릴적부터 노래에 소질이 많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자랐던 저는 불에 덴 것처럼 일어나












신문에 난 그 광고를 찬찬히 훑어 보았습니다. "노래에 소질있고 용모 단정한 주부를 대상으로...."












그러나 그것도 잠시 뿐, 저는 한낱 꿈으로 생각하고 밀린 빨래며 청소를 하려고 일어서는데 전화가 걸려왔어요.












"정애니? 난데... 아휴~ 오늘 그 인간 때문이 미치겠어... 화풀이도 할겸 노래방이나 가지 않을래?"












고등학교 동창이며 요즘 우리 아파트 근처로 이사를 와 시간이 날때마다 전화로 수다를 떠는 애경이였죠.












전 일을 모두 미뤄놓고 애경이를 만나 노래방으로 직행해서 두시간 동안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불렀어요.












"얘~ 정애 너 노래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너같은 애가 가수를 했어야 하는데... 요즘 가수들은 영~"












애경이는 노래방을 나오면서 부터 헤어질때 까지 입에 침이 마르도록 내 노래 실력을 칭찬해 주었고












어렸을때 부터 늘상 들어왔던 소리지만 칭찬이란 역시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가 봅니다.












애경이의 칭찬에 흐뭇해진 저는 집에 돌아 오자말자 광고가 실렸던 그 신문을 다시 펼쳤어요.












오디션 날짜와 시간은 목요일 오전 11시로 되어 있고 아직까지 3일이나 남았기에












결심을 굳힌 저는 그때부터 집안일을 하면서 목청껏 소리높여 연습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드디어 오디션 당일, 남편을 출근하고 아이들이 학교를 가자 저는 목욕재계 하는 마음으로












욕실에 들어가 몸을 깨끗이 씻은후 화장도 다른날 보다 신경을 많이쓰고 날씬해 보이는 외출복을 갈아 입었어요.












10시 반쯤 택시에서 내려 음반 기획사에서 안내하는 50평 남짓한 넓은 홀로 들어가 접수를 하고 둘러보니












그곳에는 벌써 많은 응모자들이 와 있었고 카메라를 든 몇몇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며












저는 떨려오는 가슴을 진정 시키려고 가지고 온 우황청심원을 한병 마시고 시간을 기다렸어요.












잠시후 심사위원들이 자리에 앉고 오디션이 시작되자 저는 점점 자신감이 없어 지더라구요.












"자~ 다음은 윤정애씨~ 마음 푹 놓고 실력을 발휘 해 보세요~"












반주도 없는 가운데 저는 3일밖에 연습하지 않은 노래를 불렀으니 그것은 제가 생각해도 엉망이었죠.












오디션이 끝나고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은 완전히 제 가슴에 못을 박더군요.












"윤정애씨는 여기가 노래방으로 착각 하신 모양인데 앞으로는 혼자 즐기세요~"












저는 심한 모욕감을 느끼면서 빨개진 얼굴로 얼른 그 장소를 빠져나와












한동안 정신없이 날뛰었던 제 자신을 책망하며 어딘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걷고 있었어요.












"삐 리 리 리 ~~ 삐 리 리 리~"












"누구야~ 씨이~ 짜증나는데 전화를 거는 인간이............ 여 보 세 요~"












실망 스럽기도 하고 화가 난 상태라 저는 걸려온 전화를 짜증스럽게 받았더니












"윤 정애씨죠?~ 네에~ 전 조금전 오디션 장소에 있었던 사진작가 강 성민이라고 합니다...."












하며 부드러운 말투로 연예계로 진출할 생각이 있느냐면서 절 한번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어요.












이것을 절망속에 싹튼 희망이라고 하나요? 전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러마고 대답했죠.












"그럼... 지금부터 30분 후에 제가 말씀드린 커피숖으로 나오세요~ "












저는 구름속에 가려졌던 태양을 보듯이 강성민이란 작가가 일러준 커피숖으로 발길을 옮겼어요.












그리고 괜히 그런 분들의 비위를 거슬리면 좋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든 저는 10분전에 도착을 하여












타오르는 목을 냉수로 달래고 있으려니 텁수룩한 머리에 조금전 보았던 얼굴이 문을열고 들어오는 것이었어요.












"아유~ 먼저와 기다리셨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제가 좀더 일찍 올껀데... 하 하 하~"












역시 30대 초반의 젊은 작가분이시라 오디션의 그 뺀질뺀질 하던 심사위원과는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거두절미 하고 말씀드리죠... 제가 이번에 주부 모델을 구하는데 생각이 있으시면..."












"네에!! 모..모델이요? 그..근데 저 같은게 모..모델이 될수 있을까요? "












"사실 전 오늘 오디션 장소에 나갔던것은 윤정애씨 같은 분을 찾기위해서 였어요.만약 하실 의향이 있다면..."












사진작가의 말을 듣는동안 전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아니 넋이 나갔다고나 할까요?












"다..당연히 있죠... 제가 어릴때 부터 꿈이 모델 이었는데... 아휴~~어쩜~"












갑자기 제 어릴적 꿈이 가수에서 모델로 바뀐것이죠. 역시 아줌마가 되니까 거짓말이 술술 잘 나오더라구요.












"정말이세요? 와아~ 어릴때부터 꿈이 모델이었다니... 야~ 이거 너무 잘됐네요~ 하 하~ "












강성민이란 작가가 감탄을 하자 저는 거짓말을 하는 제 자신을 보며 놀랐어요.












"아~ 그럼 윤정애씨의 몸매를 제가 좀 알아야 하는데... 꿈이 모델이었다니 모델의 생리에 대해서는 잘 아시죠?"












<모델의 생리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하지만 지금와서 모른다고 하면 나 자신이 얼마나 우습게 보일까?>












"아아~ 네에~그..그런건 다 알 죠 오~ 그런데...제 몸매 싸이즈는 자..잘 모 르 는...."












"하하~ 그건 직접 앵글을 통해서 보는것이 제일 좋아요...사실 바스트 얼마...힢 얼마..이런건 숫자일 뿐이죠.."












역시 강성민이란 젊은작가는 시원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더 좋은건 제 거짓말이 먹힌다는 것이었죠.












"그럼 괜찮으시다면 오늘 바로 앵글 테스트를 했으면 하는데 마음에 안 내키시면 다음으로 미루구요..."












다음으로 미룬다는건 기약 없는것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라 생각한 저는 바로 테스트를 받는다고 했더니












그 작가는 장소를 옮기자면서 차를 가지고 오더니 저를 태우고 외곽지로 빠져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가면서 몸매 테스트인데 야외가 좋겠느냐 아니면 실내가 좋겠냐고 묻기에












몸매 테스트라서 아무래도 보는 사람이 없는 실내가 좋다고 하니 잘 꾸며진 모텔앞에 차를 세우더라구요.












낯선 남자와 함께 모텔로 들어서려니 어색한 기분은 들었지만 이건 분명히 불륜이 아니기에 전 당당했죠.












방으로 들어서자 작가는 제게 겉옷을 벗어 보라고 하면서 삼각대에 카메라를 설치하셨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아는체를 해가며 입고갔던 겉옷을 벗어 버렸어요.












"아 아~ 속치마와 런닝때문에 몸매가 들어나지 않네요...그것도 좀..."












전 잠시 머뭇 거렸지만 하늘이 준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은 마음에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벗었더니












제 몸은 금새 브레지어와 팬티밖에는 남지 않았고 그러는 동안 얼굴은 화끈 달아 오르고 있었어요.












"아~ 좋아요~ 찰칵!! 야~ 이런 몸매가 여태껏 썩고 있었다니...찰칵!! 찰칵!! 몸매가 정말 예술이네요~ 찰칵!!"












사진작가의 끝없는 칭찬과 함께 카메라 플레쉬가 터지니 그 순간 저는 일류 모델이 된양 착각에 빠져 버렸죠.












"으흠~ 보통 주부모델은 가슴이 문제인데...윤정애씨는 괜찮아 보이지만 그래도.... 저어~ 브레지어도 좀..."












그런데 사람이란 참 간사 하더라구요. 전 부끄럼을 많이 타는 편이었지만 어느새 제 손은 브라를 벗겨냈어요.












"야아~ 이럴수가!! 윤정애씨~ 정말 주부가 맞나요? 제가 보기에는 처녀같은데... 와~ 이건 일류다...하하~"












작가의 입에서 일류란 소리가 나오자 전 제 젖가슴을 내려다 보면서 땀이 밴 손바닥으로 가볍게 만졌어요.












"윤정애씨는 하늘이 내려준 몸매네요~ 찰칵!! 찰칵!! 괘..괜찮으시다면 뒤로 돌아서 힢을 좀 보여주시면..."












바로 팬티를 내리라는 것도 아니라 뒤로 돌아서 엉덩이를 보여 달라고 하자












어차피 다른것 다 보여줬는데 그정도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 저는 벽쪽으로 붙어서 팬티를 조금 내렸어요.












"와하~ 조...조금만 더~ 찰칵!! 아아주 좋아요~..찰칵!! 조금만 더..아니 아예~ 벗어 버리세요~ 찰칵!!"












팬티가 엉덩이를 벗어나 무릎까지 내려가자 벗는것 조차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 저는 팬티를 벗어 버렸어요.












"자아~ 고개를 돌려보시고...찰칵!! 괘..괜찮으시다면... 앞을 가리시고 몸을 돌려보세요..찰칵!!"












후레쉬가 터질때 마다 전 이미 모델이 되었다는 착각속으로 빠져 들어 갔기에 손으로 수풀만 가린채 돌아섰어요.












"아~ 몸매는 정말 예술인데 표정이 너무 안 따라 주네요... 으 흠~ 이걸 어쩌나? 찰칵!! 찰칵!!"












옷을 하나하나 벗는 동안 카메라 후레쉬를 받으며 들뜬 마음에 부끄러움 따위는 사라져 버렸지만












칭찬만 하던 작가에게 처음으로 부정적인 소리를 듣게 되자 저는 가슴이 덜컥 내려 앉더라구요.












"저어~ 그..그럼 어..어 떻 게 해 야 하 나 요? 호..혹시 안되는건....아닌지...?"












"표정 고치는건 흐...흥분이 되면 가장 쉽게 고쳐지는데... 자 위 라 도 한다면..."












전 한참동안 망설였지만 주어진 기회를 놓치기 싫어진 저는 결국 침대위로 올라가 자위를 시작했지만












다른 사람이 옆에서 지켜 본다고 생각하니 제 손은 제대로 움직이질 않았고












그냥 보짓살위에서 끄적거리고 있으려니까 감질만 나지 쉽게 흥분이 되지를 않더라구요.












"아..않되겠네요...제..제 손으로 해..해 드릴께요... 괘..괜 찮 겠 죠? 흐 흐 흡!!"












작가는 제 대답을 듣기도 전에 침대위로 올라오더니 제 손을 덮으면서 살살 문질러 대더라구요.












"으 흐 흐 흠~ 아 하 하~ 아..아 유~ 어..어..어 떡 해? 흐 흡!!"












제 머릿속에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작가의 손이 제 보짓살에 닿자 잔잔한 전류가 흐르더니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고 몸은 제각기 따로 움찔 거리고 있었어요.












"흐흡!! 조..좀더 빨리 흐..흥분이 되려면 내..내껄 만져야 하..하는데... 하 으 으 흣...."












하면서 작가는 허리띠를 끌르더니 바지를 벗었어요. 그때 저는 고개를 돌렸지만 눈은 자꾸 그쪽으로 갔어요.












그리고 잠시후 제 곁에 누운 작가의 몸은 저처럼 완전히 발가벗은 상태였구요.












"하 으 흣.... 이..이 러 시 면.... 하 핫...아..안 되 요~ 으 흐 흐 흥~ 하 아 아~"












"거..걱정마세요~ 흐 흣... 모..모두 ... 흐 으~ 자..작품을 위...위 해 서~~ 으 흐 흐 흐~"












작가의 입은 어느새 제 젖가슴에 와 있었고 손은 제 수풀위를 덮는것 같더니 보짓살 위에서 꼼지락 거렸어요.












그러는 사이 꽉 닫혀있던 제 허벅지가 조금씩 힘이 풀려지며 공간이 생겨나자












작가의 손가락은 저의 질구속으로 들어와 찍찍 소리를 내며 들락거리는 것이었어요.












"흐 으 흠~ 이..이제 조..조금만 더 흐..흥분이 되면... 흐흣... 되..되겠는데... 허 어 헛..."












그러면서 작가가 몸을 일으키더니 제 허벅지를 벌리면서 얼굴을 파 묻고는 혓바닥으로 핥아댔어요.












"훌훌~ 후 르 르 륵...쩌쩝!! 허 헙!! 으 흐 흐 흣... 쭈우~~ 욱... 쭉..쭉!!"












"하 학!!! 아 하 하 핫.... 아..아..안 돼 에~ 흐 흣... 아 휴~~ 나..난 모 올 라 하~~ 하 핫...."












물론 제가 보짓살을 처음 빨려 본 것은 아니었지만 작가가 빨아주는 솜씨는 정말 대단했으며












저는 작가의 혓바닥이 제 보드란 살결에 닿는 순간 숨이 멈춰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길지 않은 시간동안 저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두손을 젖가슴으로 가져가 마구 비볐죠.












그때였어요. 갑자기 제 아랫도리를 마구 빨아대며 흥분을 시키던 작가가 몸을 일으키더니












촬영을 하려고 침대에서 내려가 설치해둔 카메라로 가버리는 것이었어요.












몸은 달아올라 점점 타오르는데 그렇게 흥분을 시켜 놓은채 몸에서 떨어지니 전 작가가 야속하기 까지 했어요.












"흐 흐 흣... 찰칵!! 찰칵!!찰칵!! 흐 흡... 조..좋아요... 흐흣... 찰칵... 모..몸을 이쪽으로..찰칵!!"












여자가 흥분이 되니 눈에 뵈는게 없는지 저는 작가가 시키는대로 모든 포즈를 다 취해주다가












벗은 몸의 끄덕거리는 작가의 좆을 보면서 더이상 참지못하고 애원하는 말투로 사정을 했죠.












"하합!! 저...저... 으 흐~ 조...조금.. 쉬..쉬었다가 찌...찍으면 아..안될까요 호 홋!!! 하 앙~"












"흐흡!! 저..저도 미..미칠것 가..같아요...흐흣... 유..윤 정애씨 가..같은 모...몸을 보니까... 하 흐 흐 흐~"












하면서 침대로 다가와 제 옆에 누워버리는 그 사람은 더이상 작가가 아니었어요.












그 사람은 눕자말자 제 입술을 덮쳤고 벌어진 제 입술 사이로 혓바닥을 밀어 넣었어요.












"쪼 오 옥!! 쪼족... 흐 흐 흡!! 쪽..쪽... 하 항~ "












가랑이 사이가 축축한 느낌인걸 봐서 아마 제 보지에서도 물이 엄청 흘렀나 봐요.












작가는 제 몸을 쓰다듬듯이 비벼대면서 제 손을 잡아 자신의 좆을 쥐어 주더라구요.












이성을 잃어버린 전 뜨거운 좆이 손에 들어오자 빨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껴 키스를 중단하고 몸을 일으켜












제 손안에 들어있는 작가의 좆을 입속에 넣기가 무섭게 마구 빨아 주었어요.












"쭈루룩!! 쭉..쭉... 흐 흡... 하 핫... 으 흐 흐 ~ 쭈~~~욱 쭉.... 허헝~ 헝~"












"아 흡!! 크 흐 흐 흣.. 우 우 웃... 조..조..좋 아 요 홋.... 크 흐~ 하 아 아~ 하학!!"












혀끝에서는 조금씩 미끈거리는 액체가 느껴지고 제 몸을 점점 짜릿한 기운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허헉...아..아 무 래 도... 흐흑... 아..안되겠어요... 하 아 흐~ 누...누..누워.... 보...흐 흣..."












"하 핫... 아..안 되 는 데... 아 흐~~ 어..어..어 쩌 면... 흐 흣.. 조..좋 아... 흐 흐 흣..."












결혼전에 몇번의 남자 관계가 있었지만 결혼후에는 남편밖에 몰랐던 고지식 했던 제가












이제는 거부조차 하지 못한채 처음 만난 남자에게 몸을 허락하는 단계까지 와버린 것입니다.












작가는 제 몸을 눕히고 허벅지를 벌리더니 그 사이로 들어가 좆을 질구에 맞추었어요.


















"하 하 하 학!! 아 흐 흐 흥~ 하핫... 어..어..어 떡 해 엣!!! 하 핫.. 으 흐 흐 흐~"












뜨거웠던 방망이는 어김없이 제 연한 보짓살로 파고 들었으며 저는 그순간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답니다.












"칠벅..칠벅.. 허헉..헉.. 퍼벅..퍼벅...퍽... 으 흐흣!! 너..너무 흐흣.. 조..좋아요... 아 흐 흐~"












"아 하 하 항~ 모..몰 라 요~ 하 읏!! 으 흐 흐 흥~ 하 앙~ 항~ "












작가의 남성은 남편보다가 큰편도 아니었지만 그것이 들어올때 왜그리 짜릿하던지...












제 엉덩이 아래로 쉬지않고 흘러내리는 애액은 불타고 있는 제 몸을 그대로 말해주는듯 했어요.












그리고 제 얼굴 앞에서 흔들리는 작가의 헝클어진 모습도 그 순간만은 그 어느 멋진 탈랜트 보다












더 훌륭하게 보였으며 제 질안을 드나드는 작가의 좆은 밤마다 해왔던 남편의 것보다 훨씬 강했어요.












"피벅...뿌지직..뿌직... 퍽...퍽..퍽!! 어..어..어때요? 허헛... 퍼퍽..퍽!!"












"흐 흐 흥~ 모..몰 라 요 호~ 하 핫... 너..너 무 .. 하핫... 조...조...좋 아 요 호~ 하 아 아 항~"












말을 하고도 전 깜짝 놀랐어요. 나름대로 정숙했다면 정숙한 주부였던 저였는데












처음 본 남자와의 섹스를 하면서 좋다는 소리가 스스럼없이 나올수가 있다니...












아마 그동안 숨겨왔던 저의 음탕한 기운이 몸이 뜨거워지면서 가식없이 솔직해졌나 봅니다.












화끈거리던 제 아랫도리가 점점 짜릿해져 오더니 제 몸은 구름위를 걷는듯 했어요.












"찔꺽!!찔꺽!! 허헉... 헉.. 퍼벅..퍽... 으 흐 흐 흣... 하핫... 으 으 으 흠~"












"아 하 학.... 하 앙~ 나..나... 하핫... 미..미치겠어요...하학!! 으 흣!! 나..나 몰 라 핫... 하 항~"












십년이상 남편과 수많은 섹스를 해봤지만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어요.












제 질구안은 불이 붙은것처럼 화끈 거리면서 그것은 곧 전율로 다가오더니 귓속이 멍멍 해졌어요.












그리고 울컥하면서 무엇인가가 제 보짓속에서 흘러 내렸죠.












그동안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오르가즘을 오늘에야 비로소 느끼게 되었답니다.












"칠퍽!!칠퍽...뿌직...뿌직... 퍼퍽!!퍽...퍽!! 헉..헉..헉.. 아 후 흣... 으 흐 흐 으~"












제 보짓속에서 질펀한 애액이 쏟아져 나오자 펌프질을 해대는 소리가 점점더 요란 스러워져 가는데












갑자기 보짓속을 들락거리던 작가의 좆이 보지를 빠져 나오면서 하얀 물줄기가 뻗히기 시작했어요.












" 우 우 우 흡!! 하 아 학... 우 우 우 ~~ 크 흐 흐~ 우 으 으 음~ 크 핫... 학...학!!"












뜨거운 정액은 작가의 좆끝을 빠져나와 배로부터 아직까지 늘어지지 않은 제 젖가슴, 심지어는 제 얼굴에 까지












비릿한 냄새를 풍기면서 날아오자 저는 날아오는 그 정액을 맞으면서 또한번 짜릿한 느낌을 받을수 있었어요.












저는 온몸에 뿌려진 작가의 정액을 손바닥으로 문지르면서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은 후












우리는 욕실로 들어가 서로의 몸을 씻어주고 밖으로 나왔으나 더이상의 촬영은 하지 않았어요.












헤어질때 전화번호를 교환한 저는 집으로 돌아와 아무일이 없었는것 처럼 행동을 했지만












강렬했던 섹스는 삶의 활력소가 되었던 것인지 그날 저녁 저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아주 잘해 주었어요.












요즘도 몸이 달아 오를때면 전화를 해서 그 사진작가와 만나고 있지만 저는 조금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아요.












왜냐하면 제가 그렇게 외도를 한후 제 생활이 몰라보게 달라졌고 잠자리 역시 즐거워 지니












남편과 아이들은 밝고 활기찬 제 모습을 보면서 너무 좋아 하거든요.












비록 외도는 하고 있지만 전 남편과 아이들을 너무 사랑 한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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